[할빈=신화통신] 11일, 흑룡강성 수분하시 방창병원 원장이며 목단강시제2인민병원 부원장인 장효우가 신화사 기자의 취재를 접수할 때 이날 오전 흑룡강성에서 호북을 지원했던 24명 의료일군이 수분하시 방창병원을 지원하러 목단강시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련 며칠 흑룡강성 수분하통상구를 거쳐 입경한 인원 가운데서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병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10일 24시까지 수분하시에서 보고된 로씨야 입경자중 루계 확진병례는 173건에 달했다.
장효우는 흑룡강성이 호북 효감을 지원한 의료팀의 부팀장이다. 장효우의 소개에 따르면 이 24명 의료일군은 3월 21일 호북에서 목단강으로 귀환했고 일전 14일간의 격리를 마쳤으며 수분하를 지원한 첫번째 의료팀으로 된다. 현재 수분하시 방창병원 개조사업은 기본상 끝났고 각지로부터 조달 운반해온 의료설비가 륙속 병원에 들어가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수분하시인민병원에는 몇백개의 병상이 마련되여있는데 무증상 감염자 수용치료에 사용하게 되며 방창병원은 예비방안으로서 수요에 따라 즉시 사용을 가동하게 된다.
방창병원 개조를 책임진 수분하시 도시건설투자회사 리사장 왕발규의 소개에 따르면 수분하시 방창병원은 한 사무청사를 개조한 것으로 1층과 2층은 의료일군들의 사업생활구역이고 3층부터 11층까지 환자를 수용 치료하는 데 사용하게 되며 600여개의 병상을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