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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 전문가, 코로나19 다국가 방역에 일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14일 10:29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한주간 "역행" 중국 전문가들이 아시아주 인국인 필리핀,미얀마, 카자흐스탄에 속속 도착해 현지 방역사업에 즉시 뛰여들었다.중국 전문가들은 현지 정부와 민중의 환영과 치하를 받았다.

  중국정부가 파견한 방역 의료 전문가팀은 8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 도착했다. 중국 측이 기증한 방역 물자도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방역 물자 중 실험실 핵산측정기, 시약과 소모품이 미얀마 측에 인도되어 사용에 투입됨에 따라 9일 하루 미얀마 국가 보건 실험실의 코로나19 검사량은 한배 제고되었다.



  △4월 10일, 미얀마 양곤 북오카라파 병원, 미얀마 지원 중국 방역 전문가팀이

미얀마 측 의료진의 방호복 착용을 지도하고 있다.

  현재 중국 전문가들의 업무는 조밀하고 고효율적이다. 선후로 미얀마 국가보건 실험실과 여러 의료기관에서 현지 조사 연구를 진행했고 미얀마 측과 방역 경험을 공유했다.전문가팀 멤버인 한광영(韓廣瑩)은 조사 연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미얀마 정부와 의료진의 중시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팀은 의료진의 자기 방호에 대해 훈련과 지도를 강화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전문가 그룹의 일원인 두효화(杜曉華)는 미얀마 측 의료진은 자기 보호 의식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종합병원에 발열 문진을 마련하고 발열 환자를 단계별로 진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양곤 북오카라파 병원 원장은 중국 파견 전문가팀은 미얀마 방역에 큰 도움이 되며 중국이 방역 경험을 나눠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4월 10일, 미얀마 양곤 북오카라파 병원 키소 원장(오른쪽)이

중국의 방역 의료 전문가팀에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미얀마 네티즌 Thida April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모두가 감염병 발생을 두려워하고, 자가 격리하는 시점에 중국의 영웅들이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며 중국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이탈리아, 세르비아, 캄보디아, 파키스탄, 이란, 이라크, 라오스, 베네수엘라, 필리핀, 미얀마,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 의료 전문가팀을 파견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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