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중국-유럽 렬차 ‘중국 우정호’가 12일 리뜨바 수도 빌니우스에 도착했다. 이번 렬차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 기간 연착된 국제우편물을 위하여 개척한 새 통로이다.
3일 중경에서 출발한 첫 중국-유럽 우편물 전용 렬차는 44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운송했다. 여기에는 북경, 광동, 호남, 중경 현지에서 발송한 국제우편물 42 상자와 리뜨바 정부에서 청구하여 발송한 구호물자 두 상자가 망라되여 있다. 리뜨바에 도착한 후 42상자의 국제 우편물은 지역별로 나뉘어 에스빠냐, 단마르크, 스위스, 프랑스 등 36개 유럽 나라들에 운송될 전망이다.
/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