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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방송, 문화예술 전파 범위 확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4.16일 12:41



중국 희극 매화상 수상자인 무릉운(오른쪽 첫번재)이 가족들과 함께 인터넷 생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

빠르고 직관적이며 진실하고 교류성이 강한 등 우세를 빌어 인터넷 생방송이 문화예술 전파의 범위를 크게 넓혀주고 있는 추세이다.

얼마 전 무한 화신산병원 건설 현장 생방송에 최고로 6000여만명의 네티즌들이 시청하면서 이슈가 됐다. 그런가 하면 수만명의 교원들이 크리에이터(主播)로 변신하면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각 지역의 많은 박물관이 해설원들의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전시를 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 ‘클라우드 전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헬스장의 트레이너들은 생방송을 통해 헬스수업을 진행한다. 빈곤해탈 간부들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농산물 홍보에 나선다…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 인터넷 생방송은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였다.

문자와 사진으로부터 동영상에로, 록화 동영상으로부터 생방송으로, 생방송 수단이 컴퓨터로부터 모바일로 옮겨오는 이 발전 루트는 인터넷 정보 전파 법칙에 부합되면서 오늘날 모바일 생방송 열의 출현은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이 였다. 게임부류의 생방송은 물론 쇼프로그램, 생활류 생방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직관적이고 편리하며 교류성이 강했을 뿐만 아니라 내용이 풍부하고 지역 제한에서 벗어나는 등 강점을 가졌기에 쉽게 접촉이 가능했고 생방송 플랫폼의 개방적이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등 특점은 광범한 사용자들의 호응을 크게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의 ‘좋아요’ 클릭이나 댓글자막, 선물쏘기 등 방식으로 된 교류는 그들로 하여금 정보 접수자로부터 생산주체중 하나로 되게 한다. 이러한 방식은 록화시간의 연장으로 인한 사용자와의 밀접교류 부족을 극복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미니블로그나 위챗 모멘트에서 쉽게 보여지는 무효정보를 감소시켰다. 전파하고 접수하는 쌍방의 관계는 더욱 쉽고 직접적이기에 귀속감과 가치인정감 역시 따라 수직상승했다.

인터넷 생방송이 초창기에는 단순히 포털사이트나 게임, 전자상 등 업계의 부속적인 류출도구였다면 몇년간의 발전을 거듭한 지금에 이르러서는 이미 쇼트클립(短视频), 사회구역, 상업 등 령역에 스며들면서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사교관계로 재탄생됐고 수백억 자산을 보유한 회사의 산파를 이끌어낼 정도의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됐다.

인터넷 생방송의 발전을 전반적으로 분석해보면 세가지 추세가 보여진다. 첫째는 오락령역으로부터 범생활적인 범주에로 넓혀졌다. 2019년 이전에는 인터넷 생방송은 주요하게 오락령역에 집중됐는데 그중 음악, 무용을 위주로 한 표현류와 게임, 체육을 위주로 한 경기류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금은 실내 생방송으로부터 실외 생방송으로, 오락 생방송으로부터 생활 생방송으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생방송은 점차 이동화, 다원화, 전시화에로 나아갔고 더욱 풍부하고 진실한 장면과 내용으로 사용자들을유혹한다. 둘째로는 인터넷 생방송은 서로 다른 수직령역으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성숙단계에 이른 스포츠 생방송과 개인 생방송을 제외한 관광, 교육 생방송 등 령역은 현재 수직성장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9년 인터넷 생방송은 교류성과 체험감이 두드러진 ‘스타효과’ 판매가 주를 이루면서 새로운 인터넷 판매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비록 지금도 수많은 업계가 아직까지는 생방송의 간단한 추가와 오프라인 공간에서 온라인 공간으로의 전변을 시도하고 있는 첫 단계에 처해있지만 더욱 풍부한 파생업계가 시장의 빈틈을 비집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례로 차이나유니콤이 최근에 출시한 5G 문화관광교류생방송 서비스를 든다. 인터넷 생방송은 도구로부터 플랫폼으로, 오락으로부터 생활로, 왕훙 크리에이터로부터 다원화로 꾸준히 변화를 거듭하면서 현재의 인터넷 생방송은 세번째 추세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전문 매니저 회사와 다경로 집성 네트워크의 역할은 날따라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부류의 회사는 데이터 분석의 토대에서 광호자원과의 접촉을 실현하면서 왕훙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팬덤문화를 형성하며 생방송 내용을 창작하는 한편 교류실현 루트면에서 끊임없는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인터넷 생방송 업계의 발전은 사회경제 특히 인터넷 경제에 매체변혁의 새로운 담체와 형태를 가져다주면서 독특한 생방송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빠르고 직관적이며 교류성이 강하다는 강세에 힘입어 인터넷 생방송은 문화예술의 전파변계를 크게 확대시켰다. 같은 책 한권, 노래 한수, 공연 한편이 인터넷 생방송실에 올려지면 이를 통해 수십명 지어는 수백만명의 관중들에게 알려진다. 인터넷 생방송 기술은 전통예술, 소대중예술 등에 전례 없는 전파력을 부여했고 생방송실의 경극, 곤극, 서예는 대중들에게 심미적 다원화를 부여했고 또한 전통문화의 표달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일도록 추진역할을 했다. 아울러 더욱 많은 보통사람들이 창작, 생산과 전파의 앞장에 서도록 기회를 제공했고 인터넷 경제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줬으며 인민군중들의 날로 늘어나는 정신문화에 대한 수요 만족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기했다.

업계의 폭발적인 발전과 함께 인터넷 생방송은 주의력 자원, 흐름분석, 경제리익 등의 영향으로 내용물이 조잡하거나 반복되고 창의가 부족한 등 문제점들이 수면 우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인터넷 생방송 업계의 참여주체에 대한 규범적으로 관리하고 제도적 면에서 정책규범을 세우고 상태화하는 것은 감독관리 기제가 반드시 해야 되는 피할 수 없는 추세이다.

, 은 우리 나라가 정식으로 출범한 인터넷 생방송 단체기준으로 이미 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플랫폼이 업계의 자률적으로 관련 법률법규를 지키고 내용창의에 힘을 들이며 관련 기구와 인터넷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문화전파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인터넷 생방송의 직업도덕을 수립하며 광범한 사용자들은 관련 매개의 가치를 감별하는 능력을 높여야만이 건전한 인터넷 생방송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

기술의 진보와 내용혁신, 관리규범 등 토대에서 신흥문화 형태의 인터넷 생방송은 끊임없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창조력을 과시해야 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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