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기업봉사대회가 4월 13일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길림성 기업가의 날’ 설립을 동의할 데 관한 결정을 선포하고 길림오동약업그룹주식유한회사 등 50개 길림성 우수 민영기업과 83명 길림성 우수 민영 기업가를 표창했다.
통화청산그룹 총경리 리우월(李宇月)은 83명 길림성 우수 민영 기업가중의 유일한 조선족으로, 코로나19 기간 돌출한 기여를 한 민영 기업가로 선정되여 표창받았다.
지난 1월 29일, 통화시에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한 통화청산그룹은 통화시정부에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보탬하라고 100만원을 기부했다. 통화청산그룹 총경리 리우월은 임신 9개월인 불편한 몸으로 직접 기부 행사에 참가했다.
이밖에도 리우월은 통화시 녀성 기업가들이 조직하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지원하는 기부행사에 적극 참가하여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 범람 기간 통화청산그룹은 부득불 2개월 동안 제품 생산을 중지했다. 하지만 통화청산그룹은 미리 1,000만원 세금을 납부한 외에도 모든 종업원들의 임금과 복리 대우를 평소와 같이 보장해주었다.
통화청산그룹 리사장 리청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에 정초식을 가진 년 생산량 3억병(만톤) 되는 건강음료 생산라인 건설 대상도 갖은 곤난을 이겨내고 이제 곧 시공에 들어가게 된다.
최근 몇년간 통화청산그룹은 해마다 3∼4천만원의 세금을 납부해 지역 및 민족사회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길림신문 (사진설명: 지난 1월 말 통화청산그룹 총경리 리우월(왼쪽)이 통화시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