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최고경영자과정 12기 교육 계속 이어진다
김병일 회장이 창원대학을 방문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코로나19로 인해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1기 수료식 및 12기 입학식이 미루어졌지만 12기 모집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수료식과 입학식은 비상시기가 풀리면 예상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김병일 회장은 지난 2월 모교인 한국 창원대학을 방문하고 이호형 신임총장과 이주형 학생처 처장을 만나 진지한 교류를 진행했다. 창원대학에서는 향후에도 중국 청도 농업대학과의 실질적인 교류와 발전 그리고 본 과정의 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중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는 지난해 연말 김병일(1기) 회장이 6대 회장에 연임하면서 김태월(3기)·김광제(4기)·박주환(7기)·김명숙(1기)·김나영(7기)·김경애(5기) ·이영애(8기)·김화선(9기)·김명철(10기)·정재성(10기)·노남기(10기)·이자영(11기) ·최재돈(11기)·백경목(11기)·강춘자(6기) 등 15명으로 새 운영진을 구성했다.
12기는 현재 20여명이 등록, 여건이 허락하는대로 개학하여 과정을 지체없이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소개에 따르면 12기 강사진은 한국 창원대학 이호영 총장을 첫 강의로 시작해, 송진구 박사·조성희 대표·김복준 교수·노미경 작가·정인교 부총장·김윤희 프로파일러·최상복 원장·김정 교수·박인옥 원장·이호선 명강사·권기훈 박사·양유진 교수·정운찬 한국 전 국무총리·김홍신 작가·류동학 원장 등 유명인사들로 짜여졌다.
지난 3월27일 김병일 회장과 김태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2기 운영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 견해를 나누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충전하고 배워야 합니다. 지식은 위기를 헤쳐나가는 지혜와 방법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현재 비즈니스 활동을 어렵게 하면서 원우생들과 소통 및 교류를 하고 있는 김병일 회장은 긍정적인 시선으로 12기의 모습을 그려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