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빙상경기련맹 공식사이트에서는 2020년-2021년도 속도스케트 세계선수권대회 경기일정을 발표하였다.
그중 2021년 세계속도스케트선수권대회는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속도스케트 검측경기로 결정되였는데 이 경기는 2021년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 위치한 “빙사대(冰丝带)"-국가속도스케트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중국체육보 기자가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체육부 속도스케트항목 경기주임인 왕북성과 가진 인터뷰에서 왕북성 주임은 "국가속도스케트관인 '빙사대'의 주관하에 국제속도스케트련맹 2021년 세계속도스케트선수권대회가 펼쳐지게 된다."라고 하면서 "국제빙상경기련맹 공식사이트에서도 이번 대회에 녀자 500메터, 1000메터, 1500메터, 3000메터, 5000메터와 단체 종목과 남자 500메터, 1000메터, 1500메터, 5000메터, 1만메터와 단체종목을 설치한다고 밝혔는데 단체종목에는 남녀단체추월경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장 건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빙사대'경기장은 지난해 12월 31일에 지붕 건설을 마무렸고 벽체 건설도 끝마쳤다고 했다. 왕북성 주임은“국가속도스케트관은 총체적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타격하면서 영향을 주고 있어 부분적인 경기장 설비를 앉히는데 영향을 좀 받은 것외에는 검측경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해석했다.
코로나19 기간 북경동계올림픽 위조직위원회와 국제빙상경기련맹 등 부문에서는 이미 검측경기에 대해 준비 작업을 전개했는 바 온라인영상회의, 전자우편 등 유연성있는 소통방식을 채용하여 대회전의 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체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