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로인을 병원에 호송해온 문화가 당사업위원회 안현숙서기(오른쪽)
화룡시 문화가 문흥사회구역에서는 구역내 로인들을 항상 관심하고 자주 련락하면서 로인들의 생활을 보살펴드리고 있다.
얼마전 문흥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집에 쓰러져있는 로인 한분을 제때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처해 위험에서 구했다.
올해 70세에 나는 조희복로인은 문흥사회구역의 최저생활 보조대상인 데 자식도 여의고 홀로 외로이 지내고 있는 독거로인이다. 평소에 문흥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이 로인을 주요 관심대상으로 삼고 자주 련락하면서 로인의 생활을 보살펴왔다. 최근에 와서 로인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게 되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자주 확인하였다.
지난 4월 21일 오후, 문흥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로인의 집에 방문갔다가 바닥에 쓰러져있는 로인을 발견하였다. 당시 로인의 옷과 바닥에는 피가 가득 묻어 있었고 로인은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였는 데 정황이 아주 위급했다.
로인을 급히 병원으로 옮기고있다
문흥사회구역 손수영서기와 가두민정사무실 신미란주임이 신속히 출동하여 현장파악을 하고 인차 구급차를 불러 로인을 병원에 호송하였다. 신미란주임과 손수영서기는 병원에서 로인의 각종 검사에도 동행하였으며 제때에 주치의사와 련계하여 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였다. 소식을 접한 문화가 당사업위원회 서기 안현숙은 즉시 지원자를 조직하여 로인호리를 잘할데 대해 배치하였다.
문흥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병원에서 로인의 병세를 료해하고있다
외지에 있는 로인의 동생과도 련계를 취하였고 식사도 거르면서 밤늦게까지 로인곁을 지켰 주었다. 현재 로인곁에 가족이 없고 생활이 여려운 정황을 고려하여 간호도우미를 청하여 로인을 간호하게 하였다. 또 가족이 올때까지 가두와 문흥사회구역에서 책임지고 계속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면서 여러면에서 도움주고 보살펴드리기로 하였다.
현재 로인의 상태는 많이 호전되였다.
/화룡시 문화가 문흥사회구역 손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