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신화통신] 호북성통계국이 21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역생산총액 통일정산 결과 호북성의 2020년 1분기 지역생산총액이 6379억 3500만원으로 불변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지난해 동기 대비 39.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분기 호북성 제1산업 부가가치는 540억 6800만원으로 25.3% 하락했으며 제2산업 부가가치는 2146억 9600만원으로 48.2% 하락, 제3산업 부가가치는 3691억 7100만원으로 33.3% 하락했다. 전 성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45.8% 하락하여 하락폭이 1월-2월에 비해 0.4%포인트 좁혀졌다. 전 성 41개 업종 대류형 가운데서 연초제품업, 기타 채광업, 석유 및 천연가스 채굴업 등 3개 업종의 부가가치가 플러스성장을 유지한 외 38개 업종이 동기 대비 하락했으며 그중 27개 업종의 하락폭은 1월-2월에 비해 좁혀졌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호북 전 성의 투자활동이 완만해지면서 고정자산 투자는 82.8% 하락했다. 기초시설 투자가 84.4% 하락했고 민간투자가 82.6% 하락했으며 공업투자가 85.0% 하락했다. 전 성 부동산개발 투자는 257억 2200만원으로 73.7% 하락했고 상품주택 판매면적은 317만 2900평방메터로 80.3% 하락하고 판매액는 210억 8700만원으로 85.0% 하락했다. 이와 동시에 호북성 소비시장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2939억 4300만원에 달해 동기 대비 44.9% 하락했다. 전 성 화물 수출입은 수출입총액 627억 5000만원을 실현해 20.9% 하락했고 지방 일반성 공공예산수입은 542억 4900만원으로 47.6% 하락했다. CPI가 계속 상승하고 PPI가 다소 반락했다. 주민 가처분소득이 줄고 도시 장기거주 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9412원으로 11.8% 하락했으며 전 성 농촌 장기거주 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4085원으로 10.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