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서점돕기 대행동-2020년 세계 책의 날 백개 도시, 만개 서점 좋은 책 추천’ 활동이 21일부터 시작됐다. 활동은 상급 출판공급망을 통합하고 온라인서점에 대한 양성을 통해 오프라인서점이 추천목록을 공유하고 판매를 추진하도록 도움으로써 산생되는 매출 총리익의 3분의 2를 가지게 한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본 국내 오프라인 서점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고무격려하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 전국의 오프라인 서점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85%에서 95%가 줄어들었고 2월 한달 안에 전국의 90.7%에 달하는 오프라인 서점이 강제적으로 영업중지를 당했다. 위기에 처한 오프라인 서점을 돕기 위해 중국도서잡지발행업협회, 중국출판협회 등은 이번 활동을 빌어 도서추천목록제작, 재고 업데이트, 발송 등 환절을 책임지고 서점은 관련 프로그램을 리용해 서점 로고가 적혀있는 도서 추천목록을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기만 하면 매출 총리익의 3분의 2를 가질 수 있다.
현재까지 상무인서관, 중신출판집단 등 100여개의 유명 출판브랜드들이 이에 참여, 100여개의 정품도서 추천목록이 제공됐으며 전국적으로 1만여개의 오프라인 서점이 이번 활동에 합류했다. 백도망 세계 책의 날 활동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등록된 전국의 1만여개의 오프라인 서점과 10만 여명의 서점인은 자신의 서점 아이디로 도서 추천목록 링크를 공유할 수 있다.
동시에 올해의 ‘세계 책의 날’ 기간에는 주영신, 백암송, 섭진녕이 이끄는 ‘중국 독서 30명 포럼’이 진행되며 포럼에는 100여명의 초청명가들이 호북에서 서점돕기 행사를 펼친다. 명가들은 호북의 각 오프라인 서점에서 내온 ‘좋은 책 추천’ 시스템을 통해 독자들에게 추천활동을 진행, 이에 산생되는 매출 총리익의 3분의 2는 호북의 각 오프라인 서점들에 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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