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정부에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호구 소재지와 상관없이 현재 장춘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받아갈 수 있는 소비권을 내놓았다.
장춘시정부에 따르면 4월 25일 오전 10시에 40만장, 2천만원에 상당한 소비권이 휴태폰에 탑재한 알리페이(支付宝)App를 통해 발행된다.
소비권은 추첨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일인당 한번의 추첨기회가 주어지며 당첨될 경우 액면가가 10원인 소비권 5장이 알리페이 카드지갑(卡包)으로 자동‘입금'된다. 상가에서 30원을 소비할 경우 이 10원 액면가의 소비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에 소비권 한장만 사용 가능하다.
소비권은 반드시 장춘에 있는 실체소비장소에서 사용해야 하며 온라인쇼핑시 지불은 불가, 유효기한은 올해 6월 30일까지이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