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23일 부분적 성시의 경제정세 영상좌담회를 열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길림성 경준해 성장, 상해시 공정 시장, 강소성 오정륭 성장, 하남성 윤홍 성장, 광동성 마흥서 성장, 사천성 윤력 성장이 회의에서 발언했다.
리극강 총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와 전국인민의 간고한 노력하에 경내의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이 단계적인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고 경제사회질서가 다그쳐 복구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성적은 결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당면 국내외 경제정세는 아주 복잡하고 준엄하다.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하고 도전에 적극 대응하며 발전에 대한 신심을 확고히 하는 한편 발전동력을 증강해야 한다.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해야 한다.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견지하는 전제하에서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총적인 사업기조를 견지해야 한다. 그리고 거시적 정책의 조정강도와 시기를 잘 파악하고 “여섯가지를 안정”시키는 사업을 견지해야 한다. 주민들의 취업, 기본민생, 시장주체, 식량과 에너지 안전, 산업과 공급사슬, 기층운행, 경제 기본면의 안정을 확보하고 경제회복과 성장 그리고 질높은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기업을 상대로 한 지원정책을 관철하고 보완하며 난관을 극복하도록 중소기업과 령세기업, 자영업자를 도와주어야 한다. 한편 업무복귀와 생산재개를 전면적으로 다그치고 취업을 위해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내수확대 전략을 실시하고 소비복구를 추진하며 효과적인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발전방식의 전변을 다그치고 “행정절차 간소화” 등 개혁을 심화하며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시장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그리고 “두가지 혁신”사업을 힘써 지지하고 새로운 발전동력을 육성해야 한다. 개방을 한층 확대하고 산업과 공급사슬을 안정시켜야 한다. 기층에 대한 이전 지불을 늘이는 것으로 빈곤해탈 공략전의 목표와 과업을 실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실업보장범위를 늘이고 최저생활보장과 사회구조를 확보하는 것으로 기층민생을 보장해야 한다.
왕용, 왕의, 소첩, 조극지가 회의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