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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들, 코로나19 방역에서 지역 협력 심화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4.27일 03:41
최근 한시기동안 코로나19 상황 극복과정에서 아세안 국가들은 전염병의 확산과 만연을 통제하는 동시에 공중보건 관리수준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등에서 공동인식을 끊임없이 응집시키면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일체화 진척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지역의 전염병 퇴치의 신심을 굳히면서 세계경제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4월 22일 20시까지 아세안 10개 나라의 코로나19 확진병례가 루계로 3만3295례, 사망병례는 121백40례에 달했다. 전염병 상황이 가져다준 준엄한 도전앞에서 아세안의 구역 일체화 진척은 발걸음을 멈춘 적이 없다.

아세안 국가들은 상부상조하면서 내부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안정을 병행하고 일련의 조치로 집단 행동능력을 강화하였다. 이로써 공중보건과 경제무역투자협력 관련 조치들을 안정적으로 관철하여 본지역 나아가 세계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힘써 수호하고 전염병상황의 충격을 부분적으로 해소하였다.

최근 아세안 국가들은 다양한 차원에서 전염병 퇴치면의 협력을 적극 전개하고 전염병상황 대응조치들을 협조, 조률하여 공중보건과 무역, 관광업에 대한 전염병 상황의 영향을 줄였다.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일전에 아세안 국가들이 밀접히 련계하고 서로 의존하면서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캄보쟈 훈센수상은 아세안은 반드시 긴밀히 단합하여 전염병 상황에 공동 대처하여 아세안 내부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속 발양해 나가야 한다고 표했다.

3월 25일, 캄보쟈는 말레이시아가 캄보쟈에 체류하고 있는 111명의 말레이시아 공민을 전세기로 이송하는 것을 협조해주었다. 2월 캄보쟈는 인도주의와 국제협력의 정신에 따라 2200여명의 승객을 실은 코스타 포투나 유람선이 시하누크항에 머무르도록 허용하고 승객들이 각자 나라로 돌아가는 데 협조를 제공했다.

3월 18일부터 말레이시아는 인원 류동을 전면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자국과 외국공민의 출입경을 제한했다. 그러나 싱가포르와의 공동리익을 확보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간 식품과 물자 수송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두나라는 전염병 대처 합동소조를 설립하고 협력 급별을 장관급으로 격상시켰다. 싱가포르 “련합조보”는 사설에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공동의 위기에 대응하면서 원활한 소통경로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경이 없는 바이러스앞에서 두나라는 더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썼다.

아세안은 또 중국, 일본, 한국과의 방역 및 보건분야 협력을 강화하였다. 4월 14일 열린 아세안과 중일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 대응 지도자 특별회의에서 각측은 중국과 아세안의 협력기금, 아세안과 중일한 협력기금에서 부분적인 자금을 특별기금으로 내와 아세안 국가들의 전염병 상황 대응을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각측은 백신 연구개발과 제조, 항 바이러스 약물 등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인식을 달성했으며 구역내 전염병 감측 조기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련 경험과 모범사례를 교류하고 적시적이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전염병 상황에서 나타난 의료자원 부족문제에 대응해 각측은 의료용품 비축제도를 공동 건립하는 것을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캄보쟈 민간사회기구련맹론단 프로젝트 게획부 세모닐러 주임은, 전염병 상황에 대처하는 협력 과정에서 아세안 각국은 공중보건, 응급기제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아세안의 호조정신이 잘 구현되였다며 아세안은 구역 일체화를 계속 추진할 데 관한 공간을 포착했다고 지적, 공중보건협력에서 아세안은 튼튼한 한걸음을 내디뎠다. 전염병 상황이 끝난 후 아세안의 일체화 수준은 더 제고되여 더욱 단결된 자태로 국제무대에 선보일 것이라고 표시했다.

아세안은 구역내 주요무역동반자 특히는 중국과의 경제무역관계를 강화하였다. 아세안 주재 중국 사절단의 수치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두달간 아세안은 중국의 최대 화물무역동반자로 올라섰다. 중국은 련속 11년간 아세안의 최대 상품 수출국, 련속 10년간 아세안의 최대 상품 수입국으로 되였다.

미얀마 집권당인 전국민주련맹 중앙경제위원회 위원이며 중앙연구위원회 위원인 우앙고고는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아세안과 중국의 공동수요에 부합된다며 전염병 상황 종말된 이후에 아세안과 중국의 경제무역래왕은 더욱더 밀접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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