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브릭스 5개국이 28일 특별 외교장관회의를 열고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제휴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며 이는 특수하고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상 대변인은 왕의 부장이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의 진두 지휘와 직접적인 배치하에 중국이 취한 일련의 방역 조치를 소개하고 국제 방역 협력을 추동할데 관한 중국 측의 4가지 중요한 주장을 천명했다고 언급했다.경상 대변인은 브릭스 5개국은 다자주의 견지와 코로나19 방역 공조, 브릭스 협력 심화 등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고 일련의 문제에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 측은 5개국이 브릭스 정신에 입각해 전염병 대응을 위한 철통 방역 태세를 갖추고 협력 상생의 발전 방향을 개척하여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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