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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언제 출시? 모두가 접종해야 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30일 11:29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구조치료 전문가팀 팀장 장문굉 교수의 답변

  (흑룡강신문=하얼빈) 4월25일은 34번째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 선전의 날”이다. 어린이들은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할가? 수입산 아니면 국산을 선택할가? 기침이나 발열 증상이 있으면 접종을 미뤄야 하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언제쯤 출시하고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접종해야 할가?

  상해복단대학 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이며 상해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구조치료 전문가팀 팀장인 장문굉 교수가 상기 질문에 답변했다.

  어린이들은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할가?

  어린이들은 1류 백신은 반드시 접종해야 하고 2류 백신은 의사들의 접종을 권장한다. 1류, 2류 백신은 모두 극히 중요한 백신으로 접종하지 않을 경우 중점 인원과 고위험군은 큰 위험부담에 직면할 수 있다. 독감과 수두 백신은 필수는 아니지만 강력히 권장하는 백신이다.

  수입산? 국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당면 전 세계적으로 백신 품질에 대한 요구가 높다. 그러나 똑같은 상황에서는 국산 백신의 공급사슬이 비교적 크기 때문에 단가가 비교적 낮다. 현재 수입산 백신은 여러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즉 여러차례 접종해야 면역력을 갖게 할수 있기때문에 가격도 높아진다.

  그러나 백신 접종의 핵심은 접종 의향 여부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할지는 개인이 스스로 판단할 문제이다. 때문에 백신 접종 담당 의사들도 부모들의 결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제공 가능한 접종 류형을 적절하게 소개해주길 바란다.

  기침, 발열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접종시간을 미룰수 있을가?

  백신은 일찍 접종할수록 좋다. 만약 최근 며칠사이 자녀가 기침 발열 두통 증상이 있으면 예방접종을 미룰수 있다. 접종을 한주 내지 두주일 미루는 것은 별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오래 미루지는 말 것을 권장한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접종했기 때문에 나는 안해도 안전하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자신은 감염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이 같은 생각을 갖는다면 시간이 길어질수록 면역장벽률은 낮아진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자신과 군체의 위험부담이 모두 높아진다. 때문에 이 같은 모험은 삼가길 바란다.

  성인은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할가?

  성인들에게 몇가지 권장할만한 백신이 있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독감이 퍼져 로인, 성인들에게 큰 위험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때문에 독감 백신은 접종을 고려해볼만한 백신이다. 이밖에 녀성은 성년기전 HPV백신을 접종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길 바란다. 또한 의사와 같이 혈액 접촉이 많은 사람들은 을형 간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연구진척은?

  당면 국제적으로 여러가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고 있으며 중국은 그 앞장에 서있다. 중국은 여러갈래 연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분은 이미 2기 림상연구단계에 들어섰다. 미국의 일부 백신도 2기에 들어섰다. 구체적인 효과를 론하려면 백신의 불량반응, 항체 적정농도, 보호성, 안전성, 차단 성공률 등을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

  우리는 백신의 실험대상이 될것인가?

  당면 우리나라는 백신 연구개발 진척을 다그치고 있지만 백신의 실효성과 불량반응에 대한 평가도 놓치지 않고 있다. 왜 백신을 연구해냈지만 바로 접종하지 못할가? 심사비준 절차는 다그칠수 있어도 백신의 품질과 백신에 대한 요구를 낮출 수 없기 때문이다. 3 기 림상연구까지 끝마치고 안전성이 승인되여야 접종할수 있다. 실험대상이 되고 싶다고 해도 절차적으로 통과되기 어렵다. 안전성과 실효성은 절대 넘을수 없는 최저선이다.

  모든 사람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가?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해야 할지는 몇가지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백신의 불량반응, 보호률, 전 세계 전염병 상황, 치사률 등 네가지를 검토해봐야 한다. 이 네가지를 모두 검토하고 평가한후 전민 접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백신은 해마다 접종해야 하는가?

  원칙적으로 볼때 포진 바이러스든 코로나 바이러스든 큰 돌연변이가 발생하지 않으면 반복적인 접종이 필요없다. 때문에 이 문제를 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먼저 백신을 연구해낸후 다시 검토해야 한다. 지금 볼때 해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백신을 접종해야 할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

  올 가을철과 겨울철,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이 함께 류행할 가능성은?

  당연히 함께 류행할 가능성이 있다. 겨울철이 되면 독감 발생률이 높아지게 되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과 혼선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환자들 사이 교차 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는 반드시 독감 백신을 접종해 합병 감염의 위험부담을 낮춰야 한다.

  항시 양성 환자는 바이러스를 전파할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항시 양성 주장에 별로 공감하지않는다. 무한 병례가 1월부터 발생해 지금까지 3개월이 지났는데 3개월은 항시 양성으로 볼수 없다. 국제적으로 만성 보균자의 상태는 6개월이상을 경과해야 항시 양성으로 볼수 있다. 만일 3개월에서 6개월사이 줄곧 양성을 보인다면 이에 대해 충분한 중시를 돌릴 것이다.

  이밖에 항시 양성문제에서 바이러스의 생존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핵산이 검출되였다고 해 바이러스가 살아있다고 할수 없다. 현재 이른바 항시 양성과 만성 보균자 등은 아직 과학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전반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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