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흥촌 촌민위원회 당원간부들이 식용균기지 버섯채취 빈곤부축에 나섰다
2020년 5월 2일 반석시 빈곤해탈 난관공략선서대회에 참석한 반석시 취채하진 삼흥조선족마을 촌장 겸 촌당지부 서기인 김희철은 삼흥조선족마을은 2019년 년말에 이미 빈곤호가 령으로 되였고 빈곤촌력사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밝혔다.
2015년 김희철서기가 촌장으로 선거될 당시 삼흥촌의 총 호수는 229세대였는데 그중 조선족이 219세대, 한족이 10세대였고 빈곤호가 10세대 있었다..
10세대의 빈곤호는 조선족 여덟세대에 한족 두세대로 대체적으로 가난의 모자를 쓰게 된 집들은 장애인 가정이거나, 장기환자가 있어 로력이 결핍한 가정 혹은 60세이상 수입이 없는 독거로인 가정들이였다.
김희철촌장은 부임한 이듬해부터 빈곤부축, 빈곤탈퇴사업에 모를 박고 방안을 모색했다.
김희철촌장은 상급정부로부터 빈곤호 지원책으로 식용균재배사업을 인입했다.
정부에서 빈곤호 세대당 분배하는 700주머니의 식용균을 모두 당지 에 위탁재배를 맡겼다.
취채하진이 반석시 식용균 재배기지로 지정된 유리한 조건이였다.
권영조(중간)씨 가정을 방문한 취채하진 당위서기와 삼흥촌 간부들
2019년 삼흥촌에 차레진 정부지원금 4만원을 당지 용균재배회사에 투자했는데 이로 생긴 리익금중 정부의 원금은 갚아나가며 촌에 할당되는 6%의 수익금은 10세대의 빈곤호에 배분했다.
또 상급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빈곤부축 자금중 30만원을 취채하진정부의 추천하에 반석시의 모기업에 투자했다. 매년 투자에서 생기는 리익금은 10세대 빈곤호들에 분배하고 있다.
빈곤호중 권영조로인은 유일하게 75세의 년령에도 수전과 한전농사를 겸해서 짓고있는 조선족농호이다. 지난해 권영조로인의 부인이 세상을 뜨면서 로인 혼자 지내고있는 딱한 처지이다. 삼흥촌민위원회에서는 최대한 권영조로인의 곤난을 헤아려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 동네에서 앞으로 영원히 빈곤호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는것이 목표입니다.”빈곤해탈사업을 마을의 중요한 사업일정에 올려 1단계 성과를 거둔 김희철의당찬 생각이였다.
길림신문 차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