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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무산법무사무소, 베이징 안무스실업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07일 10:54
  



이강원(좌) 대표와 이봉호 부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박영철 기자 = 한국 물무산법무사무소와 베이징 안무스실업그룹유한회사 간 MOU체결식이 6일 오전 물무산법무사무소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MOU체결식에 참가한 안무스실업그룹 해외사업본부 이봉호 부장과 물무산법무사 이강원 대표는 상호 포괄적 협력서에 사인하였다.



  한국 대림동 세종빌딩 6층에 위치한 물무산법무사는 2019년 12월에 오픈,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4년 간 사건담당 경찰영사로 근무하던 이강원 영사가 귀국 후 명예퇴직을 하고 설립한 것이다.

  이강원 대표는 한국에 있는 조선족동포들이 여러모로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들에게 제대로 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사를 세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법무사에서는 민사, 형사 분야의 소송과 집행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기, 개인 및 법인의 파산과 회생, 기업법무, 성년후견 등 업무도 동시에 처리하고 있다.

  ‘세계적인 일류기업을 위한 서비스 제공’의 기업 취지와 ‘일류의 클라이언트, 일류의 설비, 일류의 기술, 일류의 관리’의 발전이념을 통하여 ‘최첨단 과학기술, 높은 부가가치, 높은 진입조건’을 경영 목표로 설립된 안무스실업그룹은 “진실성, 능률성, 실속성, 창의성”을 기업 정신으로 추구하고 있다.

  안무스실업그룹에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중국 유일의 ‘애플 스마트폰 스크린 생산기지’와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가 협력하는 ‘해공부품 생산기지’가 있다.

  안무스실업그룹은 세계 500대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애플, 교세라, 히타치, 다케우치, 한국 삼성, LG전자, LG디스플레이,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 대기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제조, 과학기술, 금융, 무역, 부동산, 관광, 산업단지, 공익’ 등을 중심으로 안무스실업그룹체계를 형성하였다.

  안무스실업그룹은 현재 4대 산업단지인 안무스(화안정보)산업단지 A구, B구, FIT, KIT를 성공적으로 건설하면서 단지건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고 있다.

  베이징 안무스실업그룹은 2016년도 한국에 한국안무스투자주식회사 자회사를 설립하였고 부동산 개발, 투자,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물무산법무사와 제휴를 맺으면서 사무실을 물무산법무소로 옮겨 상호 네트워크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추진중인 단지는 1원 3구의 형식으로 건설되며, 1원은 테마파크로 조성되고, 3구는 리조트, 상업무역, 거주구역으로 조성된다. 테마파크는 전체 단지의 핵심이 되는 구역이다. 관광객을 유치해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인 리조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조트는 단지 내에 머무르는 관광객들을 위한 호텔 클러스터이다. 무역구의 건설은 여행객들의 여가선용, 관광, 휴식, 쇼핑 및 각종 체험 등을 위한 구역으로 전면 개발 중에 있으며, 의료실버구역은 은퇴자를 위한 휴양 및 거주시설로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행복한 노년 보내기 프로젝트'를 위한 실험구역이기도 하다. ,양로를 행복한 가치 있는 사업으로 삼고, 은퇴한 노년의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을 위한 특별한 구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베이징 안무스실업그룹은 옌타이시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한국에서의 선진기법 도입 및 각종 위락시설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위해 물무산 법무사무소와 손을 잡고 한국의 유수한 기업과 프로젝트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강원 대표는 최근까지 외교관으로 중국에서 근무했던 중국전문가이면서 한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아 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한국 파트너로서 적임자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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