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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교통그룹: 호문대교 진동은 와류진동현상, 현수교 구조 안전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07일 11:46



  (흑룡강신문=하얼빈) 광동성교통그룹은 6일 새벽, 전문가단의 판단에 따르면 5일에 발생한 호문대교진동은 교량와류진동현상으로 현수교 구조는 안전하고 믿음직하며 호문대교의 후속사용을 위한 구조안전과 내구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6일 새벽 호문대교관리센터의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에 따르면 대교는 여전히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경미한 진동이 있었다.

  호문대교는 광주시 남사구와 동완시 호문진을 잇는 해상대교로 주강구 사자양에 위치해있으며 1997년에 개통됐다. 호문대교는 차량 흐름량이 많아 늘 포화상태에 처해있다.

  광동성교통그룹은 5월 5일 오후 14시경 호문대교 현수교 교면에 뚜렷한 진동이 발생하고 교면 진폭이 너무 커 주행의 쾌적성과 교통안전에 영향을 준다고 통보했다. 대교관리부문과 교통경찰부문은 제때에 쌍방향 교통통제조치를 취했으며 광동성교통운수청과 광동성교통그룹은 밤새도록 국내 12명 유명 교량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전문영상회의를 열고 연구판단을 진행했다.

  전문가단은 호문대교의 현수교가 이번에 진동을 한 주요원인은 다리 가드레일을 따라 련속 수마(水马)를 설치하여 스틸박스들보의 기동외형을 개변시켰기에 특정된 바람환경조건에서 교량의 와류진동현상이 발생했다고 초보적으로 판단했다.

  광동성교통그룹에서는 대경간 현수교는 저풍속에서 와류진동현상이 나타나지만 진동폭이 작고 특수한 조건에서만 큰 진폭이 발생하는데 교량구조의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주행 체험감, 쾌적성에 영향을 미치기에 교통안전사고를 유발하기 쉽다고 통보했다.

  현재 호문대교관리단위에서는 이미 긴급히 대교에 대한 전면적인 검사검측을 시작했으며 계속하여 쌍방향 페쇄를 실시했다. 교통운수부는 이미 전문가 작업반을 조직하여 현장에 가서 지도하게 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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