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022년 전후하여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그 사이에 4척의 신주 유인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현재 비행임무를 집행할 우주비행사와 승무조를 이미 선정하였고 임무훈련 진행 중에 있다.
5일 저녁 소집된 장정5호 B형 운반로케트 첫 비행임무 소식공개회에서 중국유인항천프로젝트 판공실 주임조리 계계명이 상기 소식을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2022년을 전후하여 우주정거장 건조를 마무리하고 도합 12차의 비행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계계명에 따르면 중국은 선후로 천화핵심실, 문천실험실과 몽천실험실을 발사하여 우주정거장의 기본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그 사이에 4척의 신주 유인우주선과 4척의 천주 화물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이며 우주비행사와 승무조가 교대로 화물을 보급한다. 계계명은 우주정거장 건설단계에서 4차례의 비행임무를 집행하는 우주비행사와 승무조를 이미 선정하였고 현재 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정5호 B형 운반로케트는 장정5호 운반로케트의 토대에서 개진하여 연구, 제작하였으며 우주정거장 단계적 발사 등 중대한 우주임무에 주로 사용되며 운수 능력이 22톤 이상으로 우리 나라 지구 저궤도 운반로케트중 최대 적재량의 로케트이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