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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대사 최천개- 비난 게임을 끝낼 때가 됐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5.07일 15:40



주미 대사 최천개는 5일 《워싱톤포스트》(华盛顿邮报) 홈페지에《비난게임은 끝내야》라는 제목의 서명문장을 발표하였다(6일 종이신문에 게재).

올 1월부터 중국은 코로나 19를 물리치기 위해 한차례 격전을 치렀으며 그 진전은 누구나 다 목격했다. 전례없는 방역투쟁에서 병을 치료하여 사람을 구하기 위하여 우리는 그 대가를 아끼지 않았다. 유감스럽게도 무거운 부담 속에서 우리는 또 일부 무고한 부담까지 짊어져야 했다. 그것은 바로 ‘중국과 관계되는 일이라면 무조건 반대’하는 황당한 사유에 대처하기 위하여 따돌린 정력이다. 이런 사유는 국제사회의 단결을 엄중하게 리간시키고 전염병을 물리치는 노력을 크게 해치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중국과 관계되는 일이라면 무조건 반대’하는 파들은 사실이 어떻든간에 중국의 일이라면 무조건 틀려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그들은 중국이 단연히 도시를 봉쇄하고 성을 봉쇄한 것을 중세기의 작법이라며‘전제’중국이 또 인권을 침범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중국측이 시종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책임적으로 전염병을 국내외에 통보하는 것을 허위정보와 선전활동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들은 또 걸핏하면 중국의 정치체제를 규탄하면서 언제나 불길을 중국공산당에 끌어들이려 작간하였다.

중국의 방역노력이 적극적인 효과를 거두었으나 중국경외의 확진지수와 사망지수가 무자비하게 상승하자 그들은 즉시 말을 바꾸어 중국측이 새로운 이 바이러스를 대응하기 위해 한 적극적인 노력을 무시한 채 중국이 제때에 조기경보를 하지 않았고 실제 감염수를 숨겼다고 질책했다. 일부 사람들은 또 중국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고 배상을 요구하겠다고 떠들었다.

그들은 또 중국이 품질문제가 있는 방호 물자를 수출했다고 비난했다. 중국이 물자의 품질과 수출을 질서 있게 확보하기 위해 관련 조치를 마련하는 것을 보고는 중국이 의료 물자를 저장하면서 수출을 지연시켰다고 하소연했다. 음모론은 그 가운데서 없어서는 안될 조미료이다. 그것은 중국측이 반드시 이런 것들을 리용하여 정치적리익을 탈취하려 하기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처음부터 끝까지 중국의 전염병 방지조치와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는 구실로 그들은 중국이 세계보건기구에 출자했거나 압력을 넣었다고 모욕하면서 세계보건기구가 편파적 이고 관리통제하지 못한 오유를 련대적으로 범하였다고 단정지었다.

그러나 중국이 틀렸는지는 사실로만 따져야 한다.

우선, 모두가 보다 싶이 바로 중국정부가 가장 엄격한 예방통제 조치를 취하고 중국인민들이 크나큰 희생을 하였기 때문에 중국의 전염병 방역 사업이 오늘의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대한 보호하였으며 또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만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벌어주었다.

둘째, 이런 새로운 바이러스의 침습에 직면하여 중국측은 이미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책임적으로 통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2019년 12월 27일, 호북성의 한 의사가 제일 빠른 시간내에 3개 의심 병례를 보고했다. 그후 4일간 호북 방면과 중앙차원에서 선후로 현지조사를 전개했다. 2020년 1월 3일, 1주일밖에 안되는 사이에 중국측은 정식으로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주동적으로 정보를 통보하기 시작했다. 1월 12일, 중국은 또 제때에 세계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전 유전자 서렬을 공포하여 관련 국가의 확진, 치료 및 백신 연구개발 등에 중요한 전제를 마련해주었다.

셋째, 우리는 일찍부터 미국측과 정보를 나누었으며 줄곧 미국측의 전염병 방역 노력을 지지하여 왔다. 1월 4일부터 량국 질병 통제쎈터와 주관부문은 줄곧 전염병 상황에 대해 의사소통을 유지해왔다. 더욱 언급해야 할 점은 습근평주석은 지난 2개월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두차례의 통화에서 중국측이 전염병 예방통제와 저격전을 잘 치르기 위해 취한 조치를 직접 상세하게 소개했다. 4월 29일까지 우리는 미국측에 44억 4,600만장의 마스크를 제공하였는데 인당 분배하면 미국인마다 중국에서 온 마스크를 거의 14장 보유할수 있다.

물론 현재 장악한 정황을 보면 이미 알려진 첫 코로나 19 병례가 무한에서 발생했지만 이는 무한이 바이러스의 최초의 피해자임을 말해줄 뿐이다. 피해자에게 배상을 요구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며 인도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이 론리대로라면 누가 H1N1독감을 위해 배상해줄 것인가? 누가 에이즈를 위해 배상할 것인가? 누가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초래된 막대한 손실을 배상할 것인가? 모두들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중국과 관계되는 일이라면 무조건 반대’하는 배후에는 더러운 정치가 움찔거리고 있는 바 한줌도 못되는 작간들이 민중의 주의력을 돌려 자신들의 협애한 정치적 리익을 추구하려는 시도를 반영해주고 있다. 그들의 작간에서 중국은 반드시 틀려야 한다. 가장 폭로해야 하고 가장 투명해야 할것은 다름 아닌‘중국과 관계되는 일이라면 무조건 반대’하는 세력들의 배후의 정치적 음모이다.

중국을 비난한다 하여 이번 전염병을 끝낼 수 없다. 반대로‘중국과 관계되는 일이라면 무조건 반대’하며는 중미관계를 분리시켜 방역을 협력할 노력을 그르치게 된다. 또한 후속적으로 경제를 회복시키고 기타 세계적 도전에 대처하는 협력에서도 우리가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는 전망을 암담하게 만들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미국이 그속에서 얻을 리점은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비난 게임을 끝낼 때가 됐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는 상호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 링컨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착한 천사’가 찾아오기를 바랐다. 선현의 량심이 더 많은 사람들을 력사의 정확한 편에, 동고동락하며 난관을 함께 이겨내는 인류운명공동체의 리념의 편에 서게 이끌어주기를 바란다.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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