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길림성 보건건강위원회가 10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염병 상황을 통보했다.
통보에 따르면, 길림성은 추가 확진 병례 3례가 나타났는데 모두 길림시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병례이고 그중 1례는 무증상 감염자에서 전환한 확진 병례이다.
서란시 전염병 예방통제 상황 통보에서는 현지 전염병 상황이 발생한후 성, 시, 현의 각급 관계부문은 즉각 조치를 취해 전염병 확산을 막고 빅데이터, 전화, 방문 등 방식으로 류행병학조사를 전개하였으며 확진 병례와 밀접 접촉자 동선, 예방통제 사업단위와 지역사회 단원 등을 페쇄관리하고 전면 소독을 전개했다.
당면 서란시 관리등급은 전면적으로 상향조절되였다. 농업용 물자와 생활물자를 제외하고 기타 차량과 인원에 대해 엄격한 통행제한조치를 취하고 모든 지역사회와 촌에 대해 봉쇄식 관리를 실행하며 도시 농촌 주민들은 사업, 생활, 간병 등 필수 수요 외 원칙적으로 출행이나 집결을 금지한다.
유원지, 도서관, 피시방 등 공중봉사장소와 오락장소를 일시적으로 페쇄하고 이미 복학한 고중3학년 학생과 초중3학년 학생에 대해 다시 온라인 수강 모식을 회복하며 전시 료식단위는 원칙적으로 내부 식사를 금지하고 배달봉사만 허용한다.
약국, 진료소, 발열 외래진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질병통제, 의료간호, 이송 등 인원방호를 잘하며 서란시에 있는 모든 인원에 대해 융단식 선별조사를 전개하고 격리 관리통제조치를 엄격히 실시하며 필요한 인원은 전부 핵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