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7일 길림성서란시에서 본지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명이 나타났다. 11일 령시까지 본지신규확진자 14명이 추가 보고되였다.
길림성에서는 현재 파악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2005명을 조사했으며 확진병증과 증상이 없는 감염자와 밀접한 접촉자 290명을 추적했는데 모두 요구에 따라 상응한 격리의학관찰을 취했다.
11일, 길림성 전염병예방통제 소식공개회의에서 길림성 서란시 시장 김화는 서란시가 전면 전시상태에 진입했다고 선포했다.
본지 확진자가 나타난후 서란시에서는 일련의 방역통제조치를 취했다.
● 모든 지역사회와 촌(툰)에 대해 봉페식관리를 하고 서란시의 모든 인원에 대해 전부 선별검사를 진행
● 모든 주민단지에 대해 봉페식관리를 실시하고 매개 주민단지에 출입통로 하나만 남기며 외래인원과 차량은 출입을 엄금한다.
● 촌과 자연툰을 단위로, 길어귀는 원칙적으로 전부 전문인원이 지킨다. 매개 가정에서는 1명씩만 밖에 나가 생활물자를 구매할수 있다.
● 이미 개학한 고중 3학년과 초중3학년급 학생들은 온라인수업을 한다.
● 실내운동장, 풍경구, 려행사, 영화관, 오락장, 도서관. PC방, KTV, 목욕탕등을 공공봉사장소와 오락장소를 잠시 페관한다.
● 전시 도시지역, 각 향진(가두)와 촌, 툰(지역사회)내에서 모든 집단적 활동을 엄금한다.
심양시위생건강위원회가 10일 저녁에 공포한데 따르면 5월10일 발견된 심양시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확진자 학모모는 길림성서란시 집단성병례와 관련된다. 길림성내에서 발생한 1명이 11명을 감염시키고 254명이 격리된 전염사슬이 외성에까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모모는 5월5일 17시18분 길림시에서 G8024번 고속렬차를 타고 심양남역에 도착한후 여러 차례 친구들과 함께 택시를 타고 호텔에 가 회식하고 맛사지방에 가 맛사지를 했으며 7일에 출근했다.
10일 심양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선별공시를 발표했다. 공시는 “학모모와 밀접한 접촉을 가진 시민들은 즉각 지역사회 또는 촌민위원회에 등록하고 지역사회와 촌민위원회는 실시간으로 소재지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방역통제지휘부에 보고해야 한다. 환자와 접촉한 날부터 14일 동안 자가 또는 집중격리역학관찰을 하고 이 기간에 발열, 무기력, 해수등 증세가 나타나면 실시간으로 병원에 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