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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페' 사기극 경계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13일 10:19
  (흑룡강신문=할빈) 최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등 다섯개 부문은 제시를 발표하여 일부 불법분자들이 '금융혁신', '블록체인'이라는 명목으로 이른바 '가상화페', '가상자산', '데터자산' 등 방식으로 자금을 흡수해 대중들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류형의 활동은 진정한 블록체인에 기초한 기술이 아니라 블록체인 개념을 조작한 불법모금, 다단계, 사기로서 주요하게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네트워크화, 다국적화가 뚜렷하다. 인터넷, 채팅도구에 의해 거래를 진행하고 온라인 지불도구를 리용해 자금을 받는 것은 위험파급범위가 넓고 확산속도가 빠르다. 일부 불법분자들은 경외 서버를 세내여 사이트를 만들고 경내 주민들을 상대로 불법활동을 실시한다. 일부 개인은 채팅방에서 량질의 경외 블록체인프로젝트 투자한도를 얻었다고 하면서 대신 대출해줄 수 있다고 하는데 사기활동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일부 불법활동으로 편취한 자금은 대부분 경외로 흘러나가 감독관리와 추적난도가 비교적 크다.

  둘째, 사기성, 유혹성, 은페성이 비교적 강하다. 주목받는 개념을 리용해 조작을 진행하고 일부는 명인을 내세워 홍보하고 '사탕포탄' 등으로 유혹하는데 '화페가치는 오르기만 하지 떨어지지 않는다', '투자주기가 짧고 수익이 높으며 위험이 낮다'는 등 말들은 비교적 강한 미혹성이 있다. 실제 조작에서 불법분자들은 이른바 가상화페 가격추세, 리익획득 설정과 현금인출 조건 등 수단으로 배후에서 불법으로 폭리를 얻는다. 이외 일부 불법분자들은 또 새로운 여러가지 명목의 가상화페를 발행하거나 공유경제라는 명목으로 가상화페 조작을 진행하는데 비교적 강한 은페성과 미혹성이 있다.

  례를 들면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파동이 비교적 커지면서 일부 플랫폼은 '가상화페가 황금과 은을 뛰여넘는 헤지자산'이라고 떠드는데 실상은 가격이 대폭 하락한 다음 소비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일부 플랫폼은 로보트프로그람을 리용해 조회수를 부풀리고 데터를 고치는 등 행위를 통해 가상화페 거래시장의 '후끈한' 가상을 만든다. 소비자를 유도해 입장하게 만든 후 플랫폼은 여러가지 시장조종수단을 통해 소비자의 재산을 침범한다.

  셋째, 여러가지 불법위험이 존재한다. 불법분자는 공개적인 선전을 통해 '정적수익(静态收益)'(화페투기로 리익획득)과 '동적수익(动态收益)'(오프라인을 발전시켜 리익획득)을 미끼로 대중들이 자금을 투입하도록 유도하고 투자자를 유혹해 더 많은 사람을 가입시켜 캐시풀링(资金池)을 부단히 확충하는데 이는 불법모금, 다단계, 사기 등 불법행위의 특징이 있다.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등 다섯개 부문은 소비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귀띔했다. 이런 류형의 활동은 '금융혁신'이라는 술수를 쓰는데 사실은 '새로운 빚을 내 원래 빚을 갚는 '폰지사기'로서 자금운행이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힘들다. 광범한 대중들은 블록체인을 리성적으로 보고 말만 번지르르한 약속을 맹목적으로 믿지 말며 마땅히 정확한 투자리념을 수립하고 위험의식을 제고하며 발견한 불법범죄단서를 적극적으로 관련 부문에 신고할 수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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