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장춘신구 중국―유럽(中欧) 화물렬차가 세관 감독관리장소에서 기적소리와 함께 스틸코일(钢卷)울 실은 70개 표준컨테이너를 탑재하고 구라파로 향발했다. 이는 장춘신구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정상 상태화 운행에 들어간 후 발차한 첫 정렬(整列) 화물렬차이다.
1년전인 2019년 2월 21일, 장춘신구 첫 중국―유럽 화물렬차(장춘―함부르그)가 장춘신구 국제항만사무구에서 세관 현장 검사와 통관 심사를 마친 후 삼성전자회사의 제품을 포함한 54개 컨테이너를 탑재하고 발차했다. 이는 ‘일대일로’ 연선 나라를 련결시키는 중요한 중추 통로로서 중국 - 유럽 화물렬차(장춘―함부르그)는 개통한 후 장춘 세관 소속인 장춘흥륭세관의 큰 지지를 받았다.
“세관은 우리의 화물렬차를 위해 전문 봉사창구를 개설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속지 통관, 세금 일괄 징수, 예약 통관을 도와주었는 바 이러한 정책을 통해 화물렬차는 지속적으로 고품질 운행을 실현했다.” 신구 렬차운영플래트홈 길림성정원국제물류유한회사 세관사무부 책임자는 이 같이 말했다.
이미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 장춘흥륭세관은 장춘신구 중국―유럽 화물렬차(장춘―함부르그) 656개 표준컨테이너를 감독관리했는 데 이중에서 414개 표준컨테이너는 수입 화물이고 242개 표준컨테이너는 수출화물이다. 화물 원천으로 볼 때 지난해 수송한 대부분 화물은 중계화물(过境货物)과 외성 화물이였는 데 올해는 길림성 기업의 화물량이 뚜렷하게 많아져 성내 화물이 지난해의 20%에서 73%로 급증했다.
장춘신구관리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본지방 상품 원천이 많아진 것은 중국-유럽 정기 렬차가 길림성의 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길림제조’를 이끄는 대외진출 능력과 수준이 날로 향상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성내 기업이 글로벌 산업사슬과 시장사슬에 융합되는 데 유조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길림성 본토 기업에서 팀을 무어 성렬운수를 하는 토대 우에서 장춘흥륭세관은 또 철도 부문과 함께 ‘컨테이너 집결 수송’의 수송모식을 탐색, 내지 물류기업과 컨테이너 추가 련결 혹은 화물 집결 적재를 함으로써 중국―유럽 정기 화물렬차의 운수 능력을 높였다.
/ 신화사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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