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현장
연변주 촌주재 제1서기 협회 및 협회 당위 설립대회가 5월 12일 오후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진행되였다. 이로써 연변주 촌주재 제1서기 협회가 설립되여 길림성 농업생산 발전을 견인하고 길림성 농업 현대화 솔선적 실현에 조력하게 된다.
회의에 따르면 연변주 촌주재 제1서기 협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조직부의 지도 하에 주내 촌주재 제1서기들이 자원적으로 결성한 지방성, 련합성, 비영리성 사회조직이다. 제1기 회원은 76명의 연변 주내 각 향촌 제1서기와 빈곤층부축 분야에서 일정한 영향력이 있는 농업 관련 기업 책임자들로 구성되였다. 연변주세무국당위 판공실 주임 과원이며 왕청현 천교령진 천평촌 제1서기인 이학의가 연변주 촌주재 제1서기 협회 당위서기 및 제1기 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선거, 투표 장면
이학의는 “협회는 전 주 제1서기들을 조직, 집결시키고 사업 합력을 모아 우세 자원을 통합하고 공동 건설하며 함께 대계를 도모하고 공동 발전, 공동 창업, 공동 장대를 이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학의에 따르면 향후 협회는 길림성협회의 업무 지도 아래 ‘조직, 브랜드, 판매, 물료, 표준’의 5개 통일을 실현하고 한편 ‘조직, 운영, 보장’ 3대 체계를 건립하여 연변경제발전 중의 협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된다.
이학의는 “앞으로 협회는 계속하여 제1서기 촌서기 홍보 활동을 깊이 추진하면서 업무 강습, 경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조직하여 연변의 빈곤부축 산업과 경제, 사회의 발전에 일조할 것이다” 라고 피력했다.
당선된 제1기 협회 회장, 부회장, 비서장
대회에서는 연변주 촌주재 제1서기 협회 제1기 협회 부회장 5명, 비서장, 제1기 리사 21명, 명예회장 3명, 협회당위 부서기와 7명의 위원들을 선거하고 업무 강습을 가졌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