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현재 우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이미 순조롭게 1기와 2기 림상연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관련 연구인원에 따르면 안전성은 량호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차기 림상연구 확대, 더 나아가 긴급사용 투입에 아주 좋은 기반을 갖추게 되였습니다.”
10일에 있은 “온라인 중국 브랜드의 날(云上中国品牌日)”행사에서 북경 백신연구기업인 과흥지주생물기술유한회사(科兴控股)의 발표가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림상연구 진척이 순조로울 뿐만 아니라 백신 생산 작업장도 건설 중이고 7월이면 시험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 ‘북경표준’ 전시구의 18개 기업 중 하나로서 과흥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 연구에서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국제적으로 유명한 과학잡지 ‘사이언스’는 중국 의학과학원 의학실험동물연구소 등 여러 단위가 과흥사와 손잡고 이룩한 세계 최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동물실험 림상전 연구 결과를 실어 국제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았다. 이는 전염병 예방통제에 훌륭한 과학적 기반을 마련했다.
‘북경표준’을 대변할 수 있는 기업 대표로서 과흥사에서 다그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연구개발과 생산은 모두 세계 최고의 표준을 따르고 있다. 회사 리사장 윤위동은, 림상연구와 산업화 건설을 동시에 다그치고 있으며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이 두가지 기본 요소를 완수하고 전염병 정세 발전에 따라 백신 사용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위동은, 산업화 규모는 발전개혁위원회 등 정부 관계부문의 추진하에 신속히 전개되고 있으며 올해 산업화 실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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