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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어폰 끼고 온라인 수업했더니 귀에 염증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5.14일 15:38
의사: 청력 보호하려면 ‘60’원칙 꼭 지켜야  

오래동안 이어폰 끼고 온라인 수업을 한 중학생 장씨는 요즘 귀가 아프고 이도에서 액체가 흘러나와 병원을 찾았다. 의사의 검사를 거쳐 삼입식 이어폰을 낀 원인이라고 밝혀졌다.

14살의 장초(가명)은 초중 2학년 학생이다. 몇달전부터 줄곧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했다. 1주일 전부터 갑자기 귀가 아파나고 점점 통증이 심해졌으며 이도에 액체까지 나오며 이명 증상까지 나타났다. 장초는 5월 8일 당지의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이비인후과 하해하 의사의 진료결과 장초의 왼쪽 외이도가 충혈되고 부어있었다. 그래도 고막은 정상이여서 청력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장초는 급성 외이도염에 걸렸다는 것이다. 하의사에 따르면 장초는 두달 넘게 삼입식 이어폰을 끼고 온라인 수업을 했으며 하학한 후에도 늘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 한다. 하의사의 분부대로 장초는 잠시 이어폰을 멀리하고 약을 바르고 먹고 난후로 증상이 많이 좋아졌다 한다.

하의사는 “온라인 수업을 할 때 될 수 있는 한 음향 설비를 통해 들어야 한다. 이어폰으로 듣는 것이 과당에서 선생님의 강의를 직접 듣는 것보다 큰 차이가 있다.” 며 귀 보호에는 꼭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고 소개했다.

첫째, 이어폰을 잘 골라야 한다. 이어폰은 삼입식 이어폰과 귀를 전부 막는 이확식(耳廓式) 이어폰이 있다. 삼입식 이어폰을 사용하면 외이도를 마찰시키고 압박해 모낭이 염증이 생기고 귀가 아프며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삼입식 이어폰은 직접 고막을 접근해서 소리를 전달하기에 제때에 음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귀가 피로해지고 귀를 손상준다. 확실히 이어폰을 껴야 할 경우에는 귀를 전부 막는 이확식(耳廓式)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다. 이확식 이어폰은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이 일반 소리의 특점에 부합되지 때문에 이도 기능에 영향주지 않으며 귀 구조에 대한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다.

두번째, ‘60, 60,60’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매번 이어폰 사용 시 최대 음량의 60%를 초과하지 말며 외계 환경소음이 60데시벨을 초과할 때면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련속 60분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세번째, 가장 좋기는 음향설비를 사용하는 것이다. / 무한석간 / 편역: 홍옥

http://education.news.cn/2020-05/13/c_121061636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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