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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란시 밀집성 관련 병례 전염사슬 추적해보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5.14일 15:00
--확진전 환자 빈번하게 친구들과 회식

외성 류입 환자 한명 때문에 근 400명 격리

5월 13일, 길림성 서란시 녀세탁공으로 유발된 코로나19 밀집성 감염 확진자가 이미 22명에 달했다. 서란의 녀세탁공이 어떻게 감염되였는지에 대해서는 질병예방통제 전문가들이 의연히 조사중인 가운데 그 아래 감염 사슬은 이미 다른 성에 전파되였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더라도 심양의 관련 환자 한명으로 이미 근  400명 접촉자들이 격리관찰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그가 소재하고 있는 심양시 소가툰구 위험 등급은 원래의 저위험에서 중위험으로 조정되였다.

명절 가정 모임, 길림 서란의 전염병 심양에로의 전파 초래

5월 10일, 길림성 서란시 밀집성 코로나19 관련 병례인 학모씨가 심양에서 확진되였다.

5월 13일, 길림시에서 심양에 돌아온 피감염자이며 심양 모 단위 23세 나는 남종업원인 학모씨 및 그와 밀접접촉한 적 있는 한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현재 료녕성집중구급심양쎈터(심양시제6인민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3월 하순 기존의 코로나19 입원환자를 리셋한 후 병원은 주로 경외 류입 환자를 조금씩 받아 치료했다. 이번 외성 류입 병례는 예방통제 형세로 하여금 갑작스럽게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했다.”료녕성집중구급심양쎈터 관련 의료일군은 이렇게 표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의하면 관련 단위는 이미 학모씨가 소속되여있는 부문의 62명, 같은 기숙사 건물에 있는 217명 그리고 기타 사업 및 생활 원인으로 간접적으로 접촉한 적 있는 118명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펼친 동시에 질병예방통제부문에 배합해 밀접접촉자, 간접접촉자중의 397명에 대해 격리관찰 및 검사를 펼쳤다.

알아본 데 의하면 심양에서 일하는 학모씨는 올해 ‘5.1’절 기간 고향인 길림성 길림시에 친척방문을 갔었다. 5월 5일 20시 좌우에 길림시에서 고속렬차를 타고 심양에 도착, 8일 저녁 집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사촌형이 서란의 확진자와 접촉하고 그의 부친이 사촌형과 접촉하는 바람에 모두 격리되였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그의 가족들은 그도 병원에 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건의했다.

학모씨는 단위에 보고한 후 당일 19시경에 2명의 기숙사 친구와 함께 병원에 가 진료를 받았다. 발열 증상이 있어서 병원은 그에 대해 격리관찰을 실시했다. 9일, 핵산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10일, 페부 CT 재검사 결과에 결부하고 료녕성급 전문가소조의 회진을 거쳐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되였다.

단위, 사회구역, 질병예방통제쎈터 등 관련 부문은 밤도와 조사 및 전염병학 조사를 펼쳤다. 조사중에서 학모씨가 동창과 함께 식당에서 회식 후 안마소에 갔으며 단위 기숙사에서 이틀 머물고 소가툰구 화부단군 아빠트단지에서 하루밤 묵었으며 단위에는 이틀 출근했는데 이 기간 택시, 인터넷 예약 차 등 교통도구를 리용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목하 그와의 접촉자 사슬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중에 있다.

확진전 빈번히 친구들과 회식하고 아빠트단지, 식당 등 각류 장소 드나들어

심양시제6인민병원 격리1병동 주임 왕위는 “학모씨는 현재 병세가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서란시에서 발생한 밀집성 역정으로 길림은 련속 73일간 신규 병례가 없던 태세를 종말지었으며 소도시 서란이 전국적으로 유일한 전염병 고위험지역으로 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외성 전파사슬의 확장 및 위험 확산을 초래했다.

“교훈은 심히 침통하다. 이는 정상화 전염병 예방통제에는 아직도 허점이 존재함을 폭로했다.” 해당 전문가는 이렇게 인정했다.

서란에서 확진된 녀세탁공은 11명 밀접접촉자 병례와는 다계 친족관계임이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밖에 학모씨는 길림시에서 심양에 돌아온 후 빈번하게 친구들과 회식하고 아빠트단지, 식당 등 각류 장소를 드나들었으며 심야에 안마소에 가는 등 밀접접촉자가 몇백명에 달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이는 이번 전염병이 가정 모임과 집단, 단위 모임에서 비롯되였음을 보여준다.

심양시제6인민병원 원장 곡야는 “회식을 줄이고 공용 저가락을 사용하는 것”은 정상화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중의 중요한 요구로서 반드시 정상적인 생산, 생활 질서를 점차적으로 회복하는 동시에 예방통제 경각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방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모씨가 확진된 후 심양에서는 즉각 조치를 출범해 그와 밀접접촉사가 있는 시민들이 소속 사회구역 또는 촌민위원에 가 등록하고 가택격리를 하거나 또는 집중격리점에서 14일간 관찰하며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제때에 진찰을 받을 것을 귀띔했다.

관련 류행성 질병 조사 인원은 코로나19 역정이 정상화 예방통제 단계에 들어서면서 일부 백화점, 식당, 호텔들이 건강코드를 리용한 정밀 예방통제에 대한 탕개를 다소 늦추면서 관련 인원들의 행동궤적을 추적하는 데 난이도를 더해주었다고 표시했다.

깊이 있는 조사로 빈틈을 찾아내고 다그쳐 근원을 찾아내야

11일, 심양에서는 길림시에서 심양에 돌아온 인원에 대해 등급별 분류 관리를 실행하고 무릇 4월 22일이래 서란시에서 심양에 돌아온 인원에 대해서는 일률로 지정 호텔에서 14일간 집중격리관찰을 실행하며 이 기간 2차의 핵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긴급 통고를 발표했다. 한편 발열문진의 규범 써비스를 강화하고 진찰을 받는 환자는 반드시 한차례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하며 ‘한사람 한 진료실',‘환자 한명에 간병원 한명’제도를 엄격히 집행하게 된다.

길림성에서는 서란의 역정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밀접접촉자에 대해 전부 격리검사를 진행하며 감염원을 깊이 조사하고 빈틈을 찾아내며 참답게 제반 응급조치를 대고 예방통제 조치를 엄격히 락착하는 등 전염병의 전파 확산을 견결히 차단하고 있다.

해당 책임자와 전문가소조는 신속히 서란에 가 철저한 조사, 효과적인 추적을 펼침으로써‘하나도 빠짐이 없도록’보증하고 있다. 또한 빅 데이터 등 정보화 수단을 충분히 리용해 접촉 가능 인원들을 한명도 루락되지 않게 전부 조사해내고 관제 격리를 하게 된다.

해당 전문가는 서란시 녀세탁공 병례가 성외에서 거주한 적 없고 활동한 적 없으며 잠시는 경외, 중점 성에서 길림에 돌아온 인원들과의 접촉사를 발견하지 못했음을 감안할 때 진정한 감염원은 의연히 조사해봐야 하며 감염원 추적 사업은 계속 추진되여야 한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이미 병례의 생물 샘플을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에 보냈으며 이어 전 게놈 측서(全基因組測序)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해당 전문가는 코로나19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의연히 한정적이다. 전염병‘지연’시간은 가능하게 상당히 길어질 수도 있다. 여러 지방의 산발적인 본토 병례의 출현이 이 점을 실증해주고 있다. 때문에 관련 부문에서는 반드시 사회생활과 예방통제 조치간의 관계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공중장소내 소개(疏散) 예방책을 마련해 사람들이 지나차게 한데 몰려있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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