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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러 곳 밀집성 병례 발생...전민 핵산검측 필요한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15일 16:59
  (흑룡강신문=할빈) 최근 무한시에서 모든 시민을 상대로 코로나19 핵산검측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질병통제센터 부주임이자 국무원련합예방통제메커니즘련락팀 전문가인 풍자건이 '뉴스1+1'프로그램을 통해 무한 전원 핵삼검측에 관한 상황을 소개했다.

 



 1.무한에서 모든 시민을 상대로 핵산검측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풍자건:3월 8일, 무한은 신규 확진자수가 0을 기록했다. 그후로 의료기구는 줄곧 핵산검측 범위를 확대해왔다. 그 사이 매일 양성을 띠는 검측자가 나타났는데 그들은 모두 무증상 감염자이다. 최근 무한시에서 또 한차례 밀집성 발병사례가 나타났다. 이는 전기에 무한에서 전파되던 바이러스를 온전히 차단하지 못했다는 것을 설명한다. 무한시에서 전원 핵산검측조치를 취한 것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사회적으로 동원하는데 역할이 크다.

  2.전원 핵산검측으로 잠재된 환자 전부 찾을 수 있나?

  풍자건:확대 검측으로 더 많은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할 수 있다. 바이러스 전파는 동태적인 과정이지만 검측은 어느 한 시간대에서 완성된다. 따라서 한번의 검측이나 어느 시간대에서의 검측만으로 모든 감염자 혹은 감염경로를 발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3.전원 검측을 전국 범위내에서 보급할 수 있나? 전원 검측으로 전원이 안전할 수 있나?

  풍자건:전국 범위에서 전원 검측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현재 관련 배치를 했기 때문에 잠재적인 전염경로와 감염자를 발견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또 확대검측은 잠재적인 감염경로를 발견하는데 유리하다. 경제나 효률 등 요소외에 우리의 검측능력도 고려해야 한다. 전국 범위에서 전원 검측을 실시한다고 해도 모든 감염경로나 감염자를 발견할 수는 없다.

  4.핵산검측 범위를 확대한 실정에 비춰 더욱 최적화된 방안은 있는지?

  풍자건:우선적으로 검측이 필요한 인원에 주목한다. 낡은 도시지역, 외래 임대인이 비교적 밀집된 아파트단지, 도시와 농촌의 경계지역, 대형 시장 주변의 주민단지 등에서 우선적으로 검측을 한다. 양성 검측자나 무증상 감염자가 나타난 지역에서 검측범위를 확대하면 검측 효률을 높이는데 리롭다.



  5.무한에서 전염병과 관련해 엄한 예방통제조치를 취하고 있는데도 전염병이 여전히 반복하는 리유는?

  풍자건: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복잡성을 띠고 있다. 잠성 감염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경증 병례이다. 그러나 전파과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는 바이러스 전파를 철저하게 차단하지 못했다.

  6.최근 들어 국내에서 현지 밀집성 병례가 여러 차례 나타났다. 예방통제 목표를 적시적으로 조정해야 하는가?

  풍자건:현재 전국 다수 지역은 이미 바이러스 현지 전파를 차단해 새로운 전염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앞단계에서의 전파를 이미 차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분하, 서란 등 지역의 밀집성 병례는 역류입 바이러스에 따른 후속적인 밀집성 전파에 속한다.

  엄하게 단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전염병 예방통제조치는 마치 '두더지잡이'게임마냥 발견하는 대로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예방통제조치는 경제사회의 감당력 등 요소를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예방통제 목표와 전략을 확정하고 조정해야 한다.

  7.현재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에 대한 생각은?

  풍자건:현재 주요한 압력은 해외 역류입이다. 간혹 소규모 밀집성 병례가 나타나고 있지만 강유력한 대응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다수 지역의 대중 감염과 발병위험은 아주 낮다.

  전염병이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 글로벌 전염병 예방통제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통제습관이 우리 생활에서 일상화되도록 해야 한다.

  출처=CCTV.com편역=뉴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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