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간신문 ‘021 동영상’ 프로그램의 보도에 따르면 32살의 왕옥란은 2013년에 연구생 졸업 후 2년 동안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산후 도우미로 전업하였다. 당시 교사 월급 4000원을 받던 왕옥란은 산후 도우미로 전향후 월 1만 5000원을 넘어 년수입은 20만원을 찍었다.
왕옥란은 가사 도우미 업종도 점점 규범화, 표준화되고 있어 이제 고학력자가 이 업종에 종사하는 것도 자주 보게 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연구생 졸업생의 특이한 고소득 전향은 네티즌들의 엄청난 화제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모든 직업은 일률적으로 평등하다, 언니 최고에요~_~”, “학력이 높은 산후 도우미의 월급이 더 높다”, “무조건 이른바 사무직을 해야 출세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가치를 창조하고 생활의 질을 제고하는 것이다~ 진짜 멋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주일보의 뉴스에 의하면 근년에 산후 도우미 업종에 아주 큰 변화가 발생하였고 점점 더 많은 고학력 인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산후 도우미로 전업한 류방령은 “산후 도우미를 하려면 먼저 시험에 합격하여 인사 부문에서 발급한 육아사증을 취득한 다음 더 높은 레벨의 훈련을 받아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산모와 신생아 간호 외에 또 산후 음식, 중의학 지식과 영아 간호 등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산후 도우미들은 5~6개의 증서들을 갖고 있다. 소아안마사 자격증, 최유사증 등이다. 현재 산후 도우미는 고소득 직종 중 하나이고 종사자들이 점차 고학력, 저령화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은 훈련을 통해 창업을 하여 산후 재활센터를 개업하려고 한다.
산후 도우미의 고학력 추세는 이 직업의 시간적인 자유와 고소득과 갈라놓을 수 없다. 류방령은 “저는 려행을 좋아하여 한건이 끝나면 쉬고 싶을 때까지 쉬는데 이 점이 저를 굉장히 매료시켰어요”라고 말했다. 류방령은 현재 월급이 만여원이고 전 직업보다 50% 높다고 했다.
CCTV 재경보도에 따르면 두 자녀 정책이 전면적으로 개방되면서 앞으로 국내 가사 도우미 수요가 증가되고 전체 시장 잠재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산후 도우미의 월급도 향상된다고 내다봤다. 심수의 경우 최우수 산후 도우미 월급은 2만6천원까지 올랐다.
광주시 가사 도우미 서비스 업종 협회 회장인 주덕의는 “이 업종에 대한 사회 인지도가 늘어날 수록 동질감이 상응하게 제고되고 더 많은 고급 인력을 끌어들일 것”이라며 점점 더 많은 연구생, 본과 졸업생들이 가사 도우미 업종에 발을 들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국무원 판공청은 을 발부했다.
의견은 가사 도우미 써비스업은 신흥 산업으로서 취업 촉진, 정확한 빈곤 퇴치, 민생 보장에 대해 중요한 작용이 있다고 제기하였다. 은비록 근년에 국내 가사 도우미 복무업이 신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효 공급 부족, 업종 발전 불규범화, 대중 만족도 저하 등 문제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은 가사 도우미 써비스업 질량 제고 및 규모 확장,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0가지 주요 임무를 제기했는데 그중에는 종합 지원 조치 채용, 가사 도우미 업무 종사 인원 소질 제고를 포함한다. 또 대학교에서 가사 도우미와 관련된 학과를 증설하는 것도 포함된다.
교육부 직업교육과 성인교육사 책임자는 교육부는 가사 도우미 써비스 인재의 양성훈련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중점적으로 전업구조 개선, 양성규모 확장을 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이어 각 성마다 원칙상 적어도 하나의 본과 대학교와 약간의 직업대학에서 가사 도우미 써비스 관련 전공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