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세계륙상련맹은 2020년 다이아몬드리그 수정판 경기일정을 발표하였다. 한편 코로나19 영향 때문에 원래 4월 17일 까타르 도하에서 진행하려던 다이야몬드리그를 취소했다.
일정이 수정된 후 다이야몬드리그는 더욱 짧아졌는데 올해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수정판 다이야몬드리그 일정은 다음과 같다. 8월 14일 모나꼬(메히꼬), 8월 16일 게츠헤드(영국), 8월 23일 스톡홀름(스웨리예), 9월 2일 로잔(스위스), 9월 4일 브류쎌(벨지끄), 9월 6일 빠리(프랑스), 9월 17일 로마/나뽈리(이딸리아), 9월 19일 상해(중국), 10월 4일 유진(미국), 10월 9일 도하(까타르), 10월 17일 중국 두번째 지역(아직 미정)이다.
그리고 이미 취소된 경기로는 라바트(모로꼬), 런던(영국), 쮜리히(스위스)이고 이 경기들은 원래 총결승경기였었다.
한편 결승전으로 확정했던 쮜리히경기는 코로나19의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 취소되였다. 세계륙상련맹은 쮜리히가 2021년-2022년 시즌 결승전을 주최하는 것을 동의했으며 원래 2022년 시즌 결승전 주최 도시인 유진의 동의도 얻었고 유진이 2023년 시즌 다이야몬드리그 결승전을 도맡게 되였다.
중국체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