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일보 18일 소식에 따르면 서란시에서는 고중 3학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것을 확보하기 위해 5월 18일부터 서란시 전역에 여러개의 전문 채집장소를 설립하고 전 시 3,005명의 고중3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한명도 빠짐없이 전면 핵산검측을 시작했다.
이미 사회구역에서 핵산검측을 받은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핵산검측보고서를 학교측에 제출하면 면제대상이 된다.
고중 1, 2학년과 초중 3학년 학생들에 대한 핵산검측도 계획중에 있다고 한다.
서란조중 리해란 교장은 5월 19일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5월 18일에 본교의 17명 고중 3학년 학생들은 전부 정부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단체로 핵산검측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앞서 5월 17일 학교의 66명 교직원들도 전부 정부 지정장소에서 핵산검사를 마쳤다.
리해란 교장에 따르면 서란조중 고중 3학년 학생들은 5월 11일부터 등교수업을 취소하고 다시 자택 인터넷 수업에 들어갔다.
리해란 교장은 서란조중에서는 교내 방역사업에 고도로 중시를 돌리고 있는바 정부의 강도 높은 방역 조치에 힘 입어 곧 코로나19와의 저격전 승리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중 3학년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더욱 분발하여 역경 속에서 치르는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따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봉 차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