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빌 더벌라지오 뉴욕시장은 현지시간으로 18일 현재 뉴욕시에서 145명의 어린이에게 '소아 다기관 염증 질환'이 진단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가운데서 67명은 코로나19 검사 혹은 항체 검사에서 양성이었다고 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소아 다기관 염증 질환'을 코로나19와 정식으로 연관시켰다.
빌 더벌라지오 시장은, 18일부터 뉴욕 검사소는 뉴욕시에서 생산한 진단키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진단키트 생산량은 주간 6만개라고 밝혔다. 18일부부터 뉴욕시는 14만명의 의료인원과 방역 현장 직원에 대한 항체 검측을 하고 있다.
뉴욕주 해변가는 금주부터 개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뉴욕시의 해변가는 계속 폐쇄되고 있다. 빌 더벌라지오 시장은, 뉴욕시는 해변가 연선에 울타리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운동을 금지하고 대형 집회를 금지하며 수영을 금지할데 대한 규정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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