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량회가 곧 개막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에 들어선 후 갑자기 닥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은 전세계를 휩쓸었고 인류는 2차대전 이래 가장 심각한 전세계 공공위생 돌발사건을 경험하고 있다. 바이러스와의 대결은 세계 각국이 이 특수한 해에 직면한 공동한 도전이 되였다.

　　중국에 있어 2020년은 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과 빈곤탈출 난관공략 결전의 해이고 '13.5'계획이 끝나는 해이다. 현재 중국의 전염병예방통제 형세는 지속적으로 호전되여 경제사회생활이 점차 정상을 회복하고 있다. 전염병상황에서 중국은 전세계 전염병대처 협력을 어떻게 추동할 것인가? 특수한 해에 중국은 어떠한 경제사회 발전청사진을 그릴 것인가? 도전 앞에서 중국은 빈곤탈출 난관공략에서 승리하는 목표임무를 어떻게 완성하여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할 것인가?

　　세계는 량회의 '중국답안'을 기대하고 있다.

　　전'역(疫)’, 전세계 전염병대처 위해 신심 전달

　　신종코로나페염이 발생한 후 힘들고 어려운 노력을 거쳐 중국의 전염병예방통제 저격전은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뒀고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뒀다.

　　전염병에는 국경이 없다. 중국은 각국과 환난을 함께 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있는 힘껏 국제사회에 손을 내밀었다. 의료물자들이 륙속 세계 각지로 운수되였고 매번 '클라우드회의'에서 중국 전염병경험을 공유했으며 많은 중국 의료전문가들이 해외로 떠났다… 중국 정부와 인민은 실제행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실천하고 책임있는 대국담당을 보여줬다.

　　팔레스타인정부 대변인 이둘라신 무레하무는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의 제기자와 창도자로서 전세계가 심각한 전염병에 직면한 어려운 시기에 전혀 주저하지 않고 전염병퇴치 국제협력에 가담해 실제행동으로 전세계에 신심과 힘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한국 단국대학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진호는 올해 량회가 중국이 신종코로나전염병 대처에서 중대한 단계적 성과를 거둔 특수한 시기에 열린다고 말했다. "전염병이 끝난 후 중국이 어떻게 공공위생안전체계 구축을 강화하는지, 어떻게 경제를 가일층 회복시키고 진흥시키는지, 이후 류사한 위기예방을 위해 어떻게 배치하는지 등은 량회에서 답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발전, 세계 경제안정에 력량 주입

　　신종코로나페염이 폭발한 이래 세계경제렬차는 전염병으로 인해 진흙 속에 빠졌다. 유엔 최신 경제전망보고에 의하면 2020년 전세계 경제는 -3.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계 두번째 경제체로서 중국의 경제표현은 세계 경제전망과 련관된다. 전세계 시장은 중국이 전염병퇴치에서 중대한 전략성과를 거둔 후 어떻게 업무복귀와 생산재개를 가일층 추동해 경제를 진흥시킬지에 주목하고 있다. 량회는 세계에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했다.

　　프랑스 빠리제8대학 교수 페에르 피카르는 량회의 소집은 중국 경제가 회복으로 나아가는 상징이라면서 "세계는 어떠한 시기보다 올해 소집되는 중국 량회와 중국 경제표현을 관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더럼대학 금융학 수석교수 곽걸은 "중국 량회의 결책은 중국 미래의 경제발전방향을 표명하며 더 나아가서 세계 경제구조에 영향주는바 세계 경제가 전염병 충격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지의 관건이다"고 말했다.

　　약속, 전면적 초요사회 실현 위해 결심 확고히 해

　　신종코로나페염은 중국이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빈곤탈출 난관공략에서 결전하는 관건적 시기에 발생했다.

　　“생명은 태산보다 중하다”,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어야 한다”. 거세차게 닥쳐온 전염병에 직면하여 전염병과 전력으로 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되였다. '빈곤탈출 난관공략 결전결승 목표임무 완성을 확보하고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해야 한다." 신심과 힘을 한데 모아 발전목표를 힘써 실현하는 것은 또한 장엄한 중국약속이다.

　　해외 인사들은 량회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빈곤탈출 난관공략 결전을 위해 어떠한 새로운 배치를 할 것인지에 주목하면서 중국이 중점 목표임무를 제때에 완성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인정했다.

　　"신종코로나페염은 중국이 주요 전략목표를 실현하는 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중국은 기정된 계획에 따라 초요사회를 건설하고 빈곤을 청산하며 경제를 혁신구동발전의 궤도로 전입시킬 것이다." 이는 로씨야과학원 원동연구소 대리소장 아레크스 마스로프키가 내놓은 판단이다.

　　복잡다단한 국제형세에 직면해 세계는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견지하는 중국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부단히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