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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대표: 당지부를 잘 건설해 촌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할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27일 11:33
  (흑룡강신문=할빈) 5월 25일 열린 13기 전국인대 3차 회의 흑룡강대표단 영상 기자회견에서 전국인대 대표이며 흑룡강성 상지시 어지향 신흥촌 촌지부서기인 김동호는 흑룡강성 농촌기층조직과 치부선줄군 대표로서 농민들이 소득을 늘이고 치부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끈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김동호 대표는 "우리 당의 취지는 성심성의껏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고 농촌기층당조직의 첫째가는 임무는 농민 대중이 빈곤에서 벗어나 치부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촌당지부 서기로서 나는 선줄군과 인도자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군중의 일을 시시각각 마음에 두고 빈곤호의 가난탈출을 끝까지 틀어쥐여야 한다. 몇해 동안 촌당지부 서기로 일해오면서 나는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되였다. 그것은 바로 빈곤퇴치의 길에서 돈과 물품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지부를 잘 건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김동호는 신흥촌의 주도산업은 벼재배로서 촌당지부는 마을의 실정에 근거하여 ‘당조직이 합작사를 이끌어주고 합작사가 산업을 발전시키며 산업이 농가의 치부를 이끈다’는 발전사로를 확정했다고 소개했다. 당지부의 인솔하에 전체 촌민들이 모두 열심히 일하여 치부하려는 생각과 열의를 가지게 되였다. 그리하여 벼재배전문합작사를 설립하고 전 촌의 촌민들이 출자하여 함께 벼재배를 발전시키고 공동으로 치부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동시에 신흥촌은 벼재배협작사의 견인작용을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당지부+합작사+빈곤호'의 방식을 취했고 로무, 소액대출 등의 방식을 통해 빈곤호가 합작사에 가입하도록 이끌어 빈곤호들이 안정적으로 수입을 늘이도록 했다.

  "합작사는 2019년에 일인당 2000원의 배당금을 받았고 다른 촌에서 합작사에 가입한 빈곤호들은 가구당 3000원의 소득증대를 실현했다. 우리의 당지부 견인모식은 마을의 벼재배산업을 업그레이드시켰을 뿐만 아니라 광범한 농민과 빈곤호의 내생동력을 불러일으켰으며 그들의 '조혈'치부능력을 증강시켰다.”

  김동호는 당의 기층조직은 당의 모든 사업과 전투력의 기초이며 당의 로선, 방침, 정책을 관철하고 제반 사업임무를 수행하는 전투보루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는 실제 사업을 하면서 백성들의 돈주머니가 두둑해져야 당의 령도가 좋고 당의 정책이 좋음을 피부로 느끼고 안심하고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촌당조직이 역할을 잘 발휘하면 촌민들도 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 빈곤퇴치 난관돌파목표를 실현하고 농업풍작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절대적인 임무로서 올해말까지 농촌의 빈곤인구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야 함을 의미한다.

  올해 신흥촌의 발전목표에 대해 김동호는 촌당조직은 반드시 전력을 다하여 이를 악물고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극복하면서 이 간고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는 촌당지부 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고 농촌경제발전의 지도역할, 정밀빈곤구제와 정밀빈곤퇴치의 보장역할을 잘 발휘하며 촌급집단경제의 주도적 역할을 발전, 장대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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