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J리그 재개 관건 이동 거리 축소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5.28일 09:31



일본 J리그가 재개 움직임을 보인다.

J리그는 지난 2월 개막 직후 문을 닫았다. 코로나19 때문에 개점휴업 상태다. 당초 3월 재개를 목표로 했지만 코로나19 기세는 잦아들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를 선언했고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세 달여가 흘렀다. 기류가 바뀌었다. 일본 정부가 25일을 기점으로 긴급사태를 해제했다. 이로써 긴급사태는 첫 선포 48일 만에 종료됐다. 이에 발맞춰 일본 프로야구는 6월 19일 무관중 개막을 확정했다.

세계 흐름도 달라지고 있다. 한국이 코로나19 역경을 딛고 K리그를 개막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도 재개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딸리아 세리에A 등도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J리그의 발걸음도 빨라지는 리유다.

J리그는 6월 말, 늦어도 7월 초 재개를 목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 초에는 전 구단이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소멸된 것은 아니다. J리그는 이동 거리를 최소화해 위험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일본 언론 는 26일 “J리그를 세 블록으로 나눠 재개 일정을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정리해 블록 내에서만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29일 예정인 림시 실행 위원회가 각 클럽에 이러한 내용을 건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J리그 무라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위험이 남아 있다. 지역별 매치를 고려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일본 축구 한 관계자는 “일본은 위아래로 길기 때문에 이동에 시간이 걸린다. 이동 거리를 최소화 해 위험을 줄이자는 뜻인데 구단별 리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조률이 필요하다.”라고 귀띔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