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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좋은 학교-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5.28일 12:39
일전 장춘시교육국에서는 ‘우리 주변의 좋은 학교’활동을 진행했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교장 권홍)는 학생, 학부모,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주변의 좋은 학교’로 환영받고 있다.

그럼 ‘우리 주변의 좋은 학교’는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가? 첫째는 학교선택(择校) 문제가 없어야 한다. 두번째는 선명한 학교 운영 특색과 포인트(亮点)가 있어야 한다.

설립 근 100년에 달하는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1922년에 설립)는 관성구 주강로에 위치, 학교 총 부지면적은 만 2천평방메터로 소학교 12개 학급, 유치원 7개 학급으로 현재 460여명 학생이 있다.



학교에는 컴퓨터실, 심리자문실, 도서실, 실험실, 의무실, 악기실, 미술실, 체육관 및 조선족민속체험관 등 교학조건이 잘 갖춰져있다.

학교에서는‘다원교육으로 다원발전을 추진하며 다원인재로 양성하자’를 핵심으로 학생을 여러 능력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에 노력하고 있다.

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는 높은 교학수준을 갖춘 교원대오가 있다. 이 학교에는 전국로력모범, 길림성특급교원, 민족중소학교 성급교육과학연구골간교원과 선진개인, 길림성 교학엘리트가 속출됐으며 5명의 길림성 교학신인, 2명의 길림성조선어문명교사공작실 성원, 1명의 장춘시교학능수, 8명의 장춘시골간교원 등이 있다.

목전 성, 시, 구 골간교원은 전체 교원의 41%를 차지하고 있는바 높은 업무능력과 교사 자질을 갖춘 교원대오는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운영품질에 유력한 뒤받침으로 되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민족특색교육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족학교 우점도 흡수하여 ‘조선어, 한어, 영어’ 3가지 언어를 모두 중시하는 교학특색을 형성해 길림성3가지언어경연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소질교육 제고, 자주발전에 플래트홈을 마련해주고 있다. 학교에서는 합창단, 무용, 가야금, 미술, 아나운서 등 다채로운 동아리를 조직했는데 이중 ‘진달래’예술단은 여러 차례 장춘시합창대회에서 특등상을 획득하기도 했다. 학교 동아리는 학생들이 기능을 배우고 자신의 능력을 전시하며 즐겁게 성장하는 요람이기도 하다.

전국 첫 ‘교정축구특색학교’로 선정된 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축구를 줄곧 학교의 중점사업으로 틀어쥐였는바 교정축구는 이미 이 학교 교정문화로 자리잡았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각종 축구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학교에서는 중국 최고 직업구락부에 4명의 학생을 보내는 등 많은 우수한 축구인재들을 양성해내기도 했으며 또한 학교축구팀 학생들은 장춘시를 대표해 영국, 이딸리아 AC밀라노구단과 에스빠냐 바르셀로나구단에 가서 훈련 받는 등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선진적인 민족인재양성 교육리념, 우수한 민족학교 운영으로 이 학교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는 선후로 전국 첫 교정축구특색학교, 전국중소학교 중화우수문화예술계승학교, 길림성예술교육특색학교, 길림성 두가지 언어 개혁 선진단위, 길림성교육과학연구선진단위, 장춘시국제교류시범학교, 장춘시소질교육특색학교, 중국조선족중소학교창신교육과 실험선진집체 등 수십가지 영예를 안았다.

학교에서는 오늘도 ‘학생, 학부모, 교원, 사회가 만족’ 하는 교정으로 꾸려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지도부(오른쪽 두번째가 권홍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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