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에서 산둥성에 오면 무조건来鲁申报해야 된다
산둥성건강통행QR코드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철 기자=최근 지린성에서 코로나환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지린성 서란과 풍만(丰满区)지역이 고위험지역으로 지린 선영(船营区), 창이(昌邑区), 우한 동서호, 선양 소가툰은 중위험 지역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기타 도시들은 저위험지역으로서, 저위험지역에서 온 사람들은来鲁申报를 하면 그린QR코드로 나오지만, 중위험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노란QR코드, 고위험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빨간QR코드가 나온다. 그린QR코드는 자각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외지에서 산둥성으로 출장을 오는 사람들은 무조건 위쳇이나 즈푸보(支付宝)에서 산둥건강통행QR코드를 다운받고来鲁申报해야 된다.
산둥성코로나방역대책본부에서는 최근 지린에서 이미 산둥성으로 들어온 아래 3가지 유형에 해당하는 인원에 대해 전면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첫번째는 최근 14일간 중, 고 위험 지역에서 여행 및 거주 경력이 있는 사람, 두번째는 중, 고 위험지역의 현 전염사태를 일으킨 첫번째 전파자가 확진 받기 전 14일 사이에 산둥성에 온 사람, 세번째는 기타 전염병 중점지역에서 산둥성으로 온 사람들이다.]
아울러 이상 중, 고위험지역에서 산둥성으로 오자면 최소 3일 전에 친인척 혹은 소속 업체를 통해 소속(관할)촌, 가도판사처,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중위험지역에서 온 사람들은14일 동안 자가격리 후 7일 간의 자가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자가격리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집중격리를 해야 한다.
고위험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무조건 14일 집중격리 후 7일 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된다.
중위험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집중격리 혹은 자가격리 첫날, 3~5일, 13일날에 각각 한번씩 핵산 검사를 한다.
고위험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상기 3번의 핵산 검사 외에 20일째 되는 날 한번 더 핵산 검사를 받아야 된다.
현재 옌타이시 각 가도판사처에서는 호적이 지린인 경우 매일 전화해서 최근 지린성 출장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산둥 지역의 각 병원, 약국, 박물관, 대형마트, PC방 등 모든 공공장소에 가자면 무조건 산둥성건강QR코드를 제출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산둥성건강QR코드는 중국인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들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