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진출 한국기업 지원기관 대표들 참가
코트라 칭다오대표처 최강록 부관장이 코칭살롱에서 발언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제3회 코로나19 위기극복 현안 세미나(코칭살롱)를 지난 5월 21일 청양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40여명 한국기업인을 초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코칭살롱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변화한 중국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대응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칭다오에 진출한 한국기업 지원기관 대표들을 초청하여 기관별 지원 가능한 사업 및 범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당일 코트라 칭다오대표처 최강록 부관장은 '2020 주목해야 할 중국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2020년 중국 소비패턴의 변화를 분석하고, 동 변화에 따른 주목받는 비즈니스 트렌드로 홈코노미, 인터넷+경제 등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대응전략을 제안하였다.
이외 코트라 칭다오대표처 고상영 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상구 소장, aT물류 이상길 법인장이 기관별 한국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참석자들은 중국시장 트렌드 분석, 기관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은 향후 새로운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