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칼럼집 《아름다운 도전》 출간
“단 하나, 세상을 기록하고 싶었다. 내가 경험한 세상─ 눈물도, 웃음도, 고통도, 보람도, 희생도 있는 력동의 사회를 단순히 기사가 아닌 칼럼으로 다양한 감수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일전에 조선족 엘리트 언론인인 박정일의 칼럼집 《아름다운 도전》이 연변대학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사상관점이 명확하고 관찰력이 예리하며 거시적인 통찰력이 돋보이는 것이 칼럼집 작품들의 특점이다. 성장을 위한 모든 도전이 아름답고 아름다운 꿈은 도전을 통해서만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부여한 칼럼집은 조선족 언론인들의 실천에서 좋은 사례로 될 것이다.”
연변대학 신문방송학과 리봉우교수로부터 이런 평을 받은 작품집의 저자 박정일(1964년 안도현 출생)은 현재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당조 성원, 부사장, 부총편을 맡고 있는 엘리트 언론인이다.
27년의 기자생애 동안에 쓴 수백편의 칼럼에서 76편을 담은 칼럼집은 , 〈현미경처럼, 망원경처럼>, 〈하늘이 내린 선물 장백산광천수> 등 세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 , , , , , , , , , , , , < ‘거룡’이 ‘알’ 품는 ‘보금자리’─ 훈춘>, , , , , •••
작품 제목들이 설명하듯이 국가나 지역사회에 생긴 주요한 일과 취재 시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받은 조선족 언론인의 감수와 리해를 글로 쓴 시대의 기록이다.
《아름다운 도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생활 등 다양한 령역의 시대적인 발전상을 대중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이 옳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원인을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했는가 하면 또한 대중들의 창업 도전 정신을 찬미하고 불우한 사람들이 희망을 갖도록 사회에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달했으며 우리 사회의 부패와 교육의 비리에 대해선 날카롭게 질타함과 아울러 이런 문제의 산생 원인과 해결책도 제시했다.
저자는 중국소년아동신문잡지사업일군협회 소수민족신문잡지전문위원회 부주임의 사회적 직무도 맡고 있다.
우리 시대를 반영한 칼럼집, 기자들의 참고글로도 기대를 부르는 칼럼집은 독자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지도부 성원들과 함께 있는 박정일 부사장(왼쪽 첫번째)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