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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해탈]화룡시세무국 빈곤해탈 공략전서 전면 승리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6.01일 11:24
국가세무총국화룡시세무국 두개 빈곤촌을 아름다운 농촌으로 건설



새로 건설한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 촌민위원회 사무실.

“최영해(56세), 지인철(74세), 최만석(63세) 이 3가구는 우리 세무국 장굉 국장이 직접 맡은 빈곤호들입니다. 인제는 모두 빈곤호모자를 벗었고 친척처럼 다니는 사이가 되였습니다.” 화룡시세무국 인사과 과장 임철학씨는 마을의 여기저기를 가리키면서 이렇게 소개한다. 자기도 4가구를 맡았으며 지난 몇년간 농촌에 있는 친척집을 다니듯 열심히 다니다보니 인젠 웬만한 농사일은 식은 죽먹기란다.

빈곤해탈 난관 공략전이 시작된 이래, 화룡시세무국은 지방 당정기관과 계통 당위의 확고한 령도하에 시종 정치적 높이를 유지하면서 조직지도를 강화하고 주동적으로 책임을 다하기에 노력하였다. 그들은 결전승리의 자태로 당건설을 강화하고 협력하여 실제적인 일을 하고 착실하게 틀어쥐여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2014년부터 2018년말까지 이 국에서는 각급 정부와 손잡고 남평진 고령촌과 복동진 남양촌의 빈곤퇴치를 전면 실현하여 루계로 312가구, 568명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였다.



당나귀사양기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파견간부 김창권(왼쪽).

“빈곤대중들로 하여금 풍족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것은 당이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고 세무부문의 성스러운 책무이기도 하다”고 인정한 세무국당위는 합병하기전 국가세무국과 지방세무국이 책임을 맡았던 남평진 고령촌과 복동진 남양촌의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당과 정부에서 맡겨준 신성한 임무를 사명으로 간주하고 두 촌의 빈곤해탈에 살손을 대기 시작하였다.

이 국은 두 촌의 당조직건설을 강화하기 위하여 당지의 정부와 경찰, 촌, 기업의 당원들로 구성된 련합당지부를 설립하였다. 동시에 련합당지부의 직능역할을 발휘시키는데 중시를 돌려 빈곤해탈 부축 프로젝트의 착지, 빈곤가정의 서류작성, 빈곤가정의 빈곤퇴치 정책 강연 등 여러가지 심도있고 세밀한 사업을 전개하였다. 촌민들에 대한 강습을 50여차 개최하였는데 연인수로 3,200여명의 촌민들이 여러 부류의 강습에 참가하여 빈곤해탈을 위한 기술을 익히고 정책을 학습하였다. 동시에 남새기지, 소사양기지, 당나귀사양기지, 담비사양기지, 꿀벌생산기지 등 크고 작은 빈곤부축 항목을 21개 건립하여 300여세대의 촌민들이 리익배당금을 획득하여 실제로 혜택을 보게 하였다.

이 국의 제1책임자인 장굉 국장은 직접 국 빈곤퇴치 난관 공략 지휘부 총지휘를 맡고 두 촌의 빈곤퇴치 난관 공략 장단기 계획을 제정하였다. 지휘부는 빈곤퇴치 지휘부회의를 매주 1회 개최하고 매달 한번씩 당위원회 특정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매 분기마다 한번씩 현장회의를 소집하여 간부들이 빈곤퇴치 난관 공략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좋은 건의들을 제기하게 하였다.

책임을 확고히 하여 빈곤퇴치 난관돌파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였다. 빈곤해탈 사업은 표준이 높고 요구가 세밀하므로 조금이라도 허위적인 것이 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사업에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 국에서는 간부에 대한 업무훈련을 강화하고 업무평가를 강화하는 동시에 당지부 성원들이 분공하여 책임지도록 하여 빈곤해탈 부축 혜민정책 선전, 환경정비, 홍수대처 재해구조, 백일회전, 전염병상황 대처 등 중점사업이 모두 효과적으로 실시되도록 했다.



세무국빈곤부축지휘부에서 특정회의를 사회하고 있는 장굉 국장(왼쪽 두번째).

장굉국장은 “빈곤부축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이다.”고 늘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는 파견간부와 빈곤호를 책임진 100여명 간부들에게 실제행동으로 빈곤해탈 공략전에 나설 것을 요구하였다.

실제로 촌민들이 당의 빈곤해탈 부축 정책을 리해하도록 회의나 강습반을 개최하면 대부분 한어로 강의하기에 많은 조선족농민들은 리해하기가 힘들어 한다. 이리하여 조선족간부들이 앞장서서 3~5가구의 농호들을 도맡아 책임지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들과 함께 채소밭을 가꾸고 채소를 수확하는 등 간편한 일을 하는 과정에 그들의 생활정황을 료해하고 앞으로의 타산을 들어보기도 합니다.” 임철학씨는 이렇게 말하면서 국에서 실시한 ‘채소밭경제건설 참여’항목을 소개하는 것이였다.

빈곤호에 내려가는 간부들은 매 빈곤호채소밭에 300원을 투자하여 채소농사를 함께 하는데 몇년간 자주 다니다보니 마치 가까운 친척처럼 서로 스스럼없이 왕래한다는 것이다. “촌에 내려 갈 때면 어느 가정에 무엇이 수요되는지 묻지 않고도 알 정도였지요.”임철학씨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번 코로나19 발생상황으로 촌 남새기지의 남새가 팔리지 않아 농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자 세무국당위에서는 국내 모든 식당들에서 고령촌의 남새를 사용할 것을 포치하였다고 소개한다.

2018년도에 두촌이 함께 비곤에서 해탈된 후에도 국당위에서는 빈곤호와의 책임관계를 유지할 것을 요구하였다. “농촌에서 외롭게 사는 친척으로 생각하고 자주 내려가라.”는게 국의 태도였다고 한다.

하기에 지금도 남양촌과 고령촌에는 파견간부가 주재하고 있지만 농민들은 농망기나 주말이면 혹시 세무국에 출근하는 ‘친척’이 오지 않나 기다리게 되고 내려온다는 전화가 오면 의례 색다른 음식을 준비한다고 한다.



갓 태여난 담비새끼를 살펴보고 있는 파견간부.

세무국간부들은 빈곤호와의 이런 령거리 소통을 통하여 그들의 사유를 전환시키기에 노력하였다고 했다.‘나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사유에서 ‘나는 빈곤에서 벗어나겠다’는 사유로 바뀌게 하였으며 어려운 문제는 아무때나 제기하여 해결받게 하였다.

빈곤퇴치 난관돌파 사업에서 이 국은 빈곤부축 협조단위인 성당위판공청과 장춘대학과 긴밀히 합작하였는데 성당위판공청의 정치우세와 장춘대학의 문화, 기술, 인재와 자원 등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였다. 농업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농민합작사의 재배, 양식 등 항목에 대한 강습을 전개하여 빈곤한 촌민들의 빈곤해탈치부에 대한 신심과 능력을 불러 일으켰다.



남새재배기지에서 판매정황을 료해하고 있는 파견간부.

지금까지 고령촌에서는 도합 협조자금 25,080만원, 직접투자 26만원을 실현하여 백두산담비업, 당나귀사양기지 등 8개 항목을 건설하여 일인당 리익배당금을 8,600 여원으로 올렸다. 남양촌은 도합 316만원의 협조자금과 19 만원의 직접투자로 당화사료가공, 소사양기지 등 5개 항목을 건설하여 일인당 리익배당금이 3,300 여원에 달하게 되였다. 두 마을은 모두 전면적인 빈곤해탈을 실현하였으며 지금까지 다시 빈곤호로 된 가구는 하나도 없다. 거기에 9명의 촌민들이 귀향하여 창업하도록 적극 지지하여 빈곤해탈 공략전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빈곤부축의 효과를 한층 높이기 위해 이 국에서는 여러차례 두 촌의 간부들의 상호교류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사회력량을 동원하여 지원사업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인터넷+’ 사회빈곤부축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는데 루계로 200여명의 애심인사가 자원봉사를 지원하였고 등록된 빈곤부축대상 568명이 도움을 받았다. 코로나19 발생기간에도 1월 27일부터 파견간부가 촌에 상주하면서 사무를 보았으며 마스크와 소독액 등 농촌에서 구하기 힘든 방역물품을 제때에 조달 지원하였다.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 전경.

고령촌 촌민위원회 사무실이 완공된후 이 국에서는 또 자금을 조달하여 촌민위원회건설을 지원하였다. 촌사무실과 회의실에 30세트의 책걸상, 6대의 컴퓨터를 지원하였는데 루계로 20여만원에 달한다.

이런 컴퓨터는 촌민들이 외부 세계를 료해하고 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키는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당지의 특산물 중개판매에 편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빈곤부축판공실, 성상무청, 공청단성위 등 여러 부문과 조률하여 촌에서 운영하는 기업을 경동, 소녕, 건설은행선융, 장춘유라시아그룹 등 여러 판매 플랫폼에 련결시켰다. 이렇게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판매를 긴밀히 결합시켰는데 유라시아매장 전시판매회에만 3차례나 참가하였다. 반년도 안되는 사이에 판매액은 14만원에 달했는데 그중 빈곤호가 생산한 꿀 판매액은 5만원에 달했다. 농업박람회에서 성당위 바인초루 서기와 경준해 성장은 고령촌 전시대에 와서 당나귀고기, 꿀제품 개발과 판매정황에 대해 료해하고 충분히 긍정해주었다.

두 마을이 전면적으로 빈곤퇴치를 실현한 후 이 국에서는 아름다운 농촌건설을 새로운 분투목표로 확정하고 빈곤퇴치 난관돌파사업과의 접목을 적극 실현하였다.

빈곤한 촌민들이 빈곤퇴치 난관 공략 사업에서 산생한 인식 편차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 국에서는 “빈곤호에게 애심 전하기”활동도 전개했다.《화룡시세무국 ‘빈곤호에게 전하기’활동 실시방안》을 제정, 출범시켜 대중의 실제적인 곤난을 적극 해결하였으며 “촌민이 부르면 곧바로 달려가고 모든 것은 촌민을 위해서”라는 원칙을 견지했다. 간부의 기풍과 사업방식을 가일층 전환시켜 촌민들과 소통을 잘 하기 위하여 조한문으로 된 이중언어 정책선전 책자를 제작하고 촌민들에게 빈곤해탈 부축정책을 해석하여 조선족군중들이 혜민정책을 료해하는데 편리를 주었다. “빈곤퇴치 난관돌파 임무 추진로선도”를 제작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촌민들이 문제를 반영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하였다. 촌민들이 반영하는 50여개의 문제를 연구하여 최저생활보장호 수속을 하기 어렵고 가옥에 물이 새는 등 30여개의 실제문제를 해결하였고 즉시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서면자료를 작성하여 제때에 상급부문에 보고하여 해결받도록 하여 마을사람들의 만족도와 인지도가 대폭 향상되였다.



국가세무총국 화룡시세무국청사.

최근년간 화룡시세무국은 화룡시로부터 “화룡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뛰여난 기여를 한 중앙, 성, 주 직속 선진단위” 로 선정되였다. “농촌빈곤부축애심전하기” 프로젝트가 제6기 길림성우수자원봉사프로젝트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으며 련속 여러해 동안 “전 성 문명단위” 로 선정되였고 2019년 전 시 ‘빈곤해탈 정밀화 부축선진단위’ 칭호를 영예롭게 획득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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