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공중앙 국무원은 ‘해남자유무역항건설 총체적 방안’을 인쇄발부하고 통지를 발부해 각 지역, 각 부문에서 실제와 결부해 착실히 관철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해남자유무역항건설 총체적 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남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경제특구이며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실시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개방정책을 시험하는 독특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 해남에서 중국특색의 자유무역항건설을 점차 모색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자유무역항 정책 및 제도 체계의 절차별, 단계별 구축을 지원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친히 계획, 포치, 추진한 개혁개방의 중대한 조치이자 당중앙이 국내와 국제라는 두개의 전반 국면에 착안해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통일적으로 고려하며 과학적으로 계획한 전략적 정책결정이다. 현재 세계는 새로운 한차례의 대발전, 대변혁, 대조정을 겪고 있으며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대두해 경제글로벌화가 보다 큰 역풍과 역랑에 부딪치게 되였다. 해남에 자유무역항을 건설하는 것은 고수준의 개방을 추진하고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체제를 구축함에 있어서의 근본적 요구이고 시장화 개혁을 심화하고 법치화, 국제화, 편리화 경영환경을 마련함에 있어서의 절박한 수요이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고수준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며 현대화 경제체계를 구축함에 있어서의 전략적 선택이고 경제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함에 있어서의 실제적인 행동이다. 해남성 및 경제특구 설립 30주년 경축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해남 개혁개방의 전면적 심화를 지원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지도의견’의 요구를 집행하며 고수준의 중국특색의 자유무역항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본 방안을 제정한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