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일본 도쿄상공조사회사가 3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날 점심 12시까지 코로나19 사태와 연관된 기업의 파산숫자가 204개에 달했다. 이 수치는 2월 말에는 2개였지만 4월 하순에는 100개로 늘었으며 6월 3일에는 200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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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인사들은 비록 일본정부가 발표한 비상사태선언이 이미 전부 해제되었지만 기업의 판매액이 질병사태 확대 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까지는 아직 시기상조이며 향후 파산기업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정했다.
산업별로 보면 숙박업이 34개, 요식업이 32개, 의류 관련 기업 24개, 식품제조업이 16개가 파산했다.
지역별로는 도쿄가 가장 많아 45개, 그 외 오사까 18개, 북해도 16개, 스즈오카현 11개, 효고현이 10개에 달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