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매체 ‘미러’는 “27일 바르셀로나가 이적자금 확보를 위해 6명의 선수를 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시장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를 오래전부터 눈독들여왔고,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도 영입리스트에 올렸다. 두 선수를 영입한다면 바르셀로나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이 충분히 보완될 수 있을 거란 예상이다.
문제는 지갑에 현찰이 부족하다는 점. 코로나19 여파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서 막대한 이적료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선수 판매를 통한 자금 확보가 절실하다.
그 판매대상으로는 비달외에도 넬슨 세메두, 장클레어 톨디보, 하피냐, 후니오르 피르포, 무사 와귀에가 판매 대상으로 지목됐다.
한편 에스빠냐매체 ‘마르카’는 이반 라키티치의 판매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 그의 계약이 1년 뒤 끝나기에 지금이 팔 적기라는 판단이다. 라키티치 본인은 잔류를 원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자금 확보를 위해서라면 그를 팔 수도 있다는 립장이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