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일 어떻게 "강대한 공공보건체계를 구축해 인민건강 수호에 강유력한 보장을 제공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학자 좌담회를 소집했다. 종남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 광주의과대학 호흡기내과 교수가 발언에서 중국은 질병사태를 숨기지 않았으며 사실로 말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84세의 종남산 원사는 국가의료 방역 고위급 전문가팀의 팀장 신분으로 무한에 가서 전문가팀을 대표해 제일 먼저 바이러스가 "사람간에 전염되는 현상이 분명히 있다"고 통보했다. 종남산 원사는 중국 중앙정부가 질병사태 진앙지인 무한에 대해 봉쇄조치를 실시했고 무한 이외의 지역에서 대규모적인 군체방역을 전개했다고 하면서 이 조치는 실천을 거쳐 정확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지적했다.
바로 이같은 조기의 정확한 연구판단, 과감한 결책이 있었기에 현재 중국의 질병사태는 단계적인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코로나19 감염율, 사망율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다고 지적했다.
종남산 원사는 하지만 일부 미국 정객과 언론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중국이 질병사태를 의도적으로 숨겼다"고 비난하며 중국에 먹칠하고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종남산 원사는 중국은 줄곧 제때에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해당 정보를 세계에 통보했으며 갓 결속된 무한 전 시민에 대한 대규모 핵산검출결과 확진사례가 나오지 않았으며 이는 중국이 전에 통보한 수치와 일맥상통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