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7일 백서를 발표했다. 마조욱(馬朝旭)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발표회에서 중국은 타당한 방법으로 국내외 인적내왕을 점차 회복하고 조업재개와 안전한 국제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수호를 위해 각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표했다.
마조욱 부부장은 현재 중국은 세 나라와 "신속통로"를 열었다며 이 조치를 더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조욱 부부장은 "중국은 먼저 한국과 '신속통로'를 개설했으며 현재 이 통로는 순조롭게 운행되고 있다"며 "중국은 한국경험을 토대로 독일, 싱가포르 등 나라들과도 '신속통로'를 열었다"고 말했다.
마조욱 부부장은 "중국은 이 조치를 계속 보급할 것"이라며 "조업재개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중국경제와 세계경제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코로나 19의 방역을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세계 다른 나라들과 '신속통로'의 개설을 상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