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한국 문화부는 한류(韩流) 문화의 해외 보급을 담당하는 새로운 부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 헤럴드》 매체의 6월 9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문화부의 한 관리는 이날 문화부가 ‘한류부'의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영문 명명 등 구체적인 사항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다른 한 문화부 관원은 새로 구성된‘한류부'는 9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은 이미 ‘한류'에 관한 일부 문화보급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한국 문화부 산하에 설치될 첫‘한류’관련 부문이다. 이 결정은 한국정부의 다기구련합위원회에 의해 내려졌다.
‘한류부'의 장래의 사업 중점은 한국문화 보급과 그 상업환경에 대한 연구를 전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각 정부 부문에서 제기한 ‘한류’관련 문화 프로젝트를 통일적으로 조률한다. 이 부문은 또 ‘한류’문화제품과 그 내용의수출도 돕는다 .
한국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한류'의 영향력에 힘 입어 이와 관련되는 한국 스포츠와 예술 사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팽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