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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토론(1): 토템·문화·민족·미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6.10일 12:45



김동훈

김동훈 프로필:

1942년 4월 길림성 화룡현 출생. 1965년 중앙민족학원 어문학부 졸업 후 중앙민족학원 조선어번역학과 강사, 연변대학 조선어문학부 교수,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비서, 연변문학예술연구소 부소장, 연변대학출판사 총편집, 연변대학 조선언어문학연구소 소장, 상해공상외국어대학 학술위원겸 한국어학부장, 북경대학 조선문화연구소 고문, 중국소수민족문학학회 리사, 동아시아비교민속학회 리사, 길림성민간문예가협회 부주석,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주석 력임.

≪조선족문화≫, ≪중국조선족구전설화연구≫, ≪조한민담비교연구≫, ≪중국조선족문화사대계≫(전11권, 주필), ≪중국조선족문학대계≫(전30권, 주필), ≪간명한국백과사전≫(주필), ≪중조고전시가비교연구≫(주필), ≪조선고전시화연구≫(주필) 등 저서 외 백여편의 론문이 있음. 중국출판정부상 도서상, 길림성 장백산문예상, 연변대학 및 한국고등교육재단 와룡학술상 등 수상.

《길림신문》에서 펴낸 대형구술시리즈 에서는 시인, 작가, 예술가와 문화학자들을 초청하여 열띤 토론을 벌리였다. 각계 저명 인사들이 여러가지 고견을 내놓아 민족문화전통의 계승과 민족융합, 문화강국의 위대한 목표를 실현하는데 큰힘을 모으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구술이 시사하는바가 매우 크다.

특히 남영전 시인의 여섯편의 구술을 읽고(듣고)나서 여러모로 감회가 깊었다. 그는 문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큰 테마들을 한달음에 거침없이 풀어나갔다. 후생이 가외란 성인의 말이 생각나서 기뻤다. 나도 덧붙여 몇마디 말하고싶은 충동이 생겼다. 그래서 이 녹쓴 필을 다시 들었다.



 

조선족문화와 번역에 대해 강의하는 김동훈(중간).

1. 남영전 시인이 보는 문화의 시각이 독특했다.

그는 문화의 핵심내용을 의식주행어로 개괄했다. 내가 재래로 인식해온 문화란, 여전히 맑스가 백여년전에 말한 ≪인류가 창조한 물직적 재부와 정신적 재부의 총화≫였다. 서구의 문화학자들의 해석은 사상과 행위, 정신능력과 가치표준을 강조하고 있는데 음미하면 할수록 난해스러운 점이 많아진다. 25년전에 북경대학의 계흠림교수가 연변대학에 와서 교원들을 상대로 문화특강을 하였는데 그때까지 세계의 중요한 사전과 저서에 나오는 문화에 대한 정의는 무려 800종이 넘는다고 했다. 그것들을 분류해보면 대체로 광의적 개념과 협의적 개념 두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었다.

광의적 문화는 물질문화와 정신문화 량자를 다 포괄한 것이고 협의적 문화는 정신문화 하나만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남영전 시인이 내놓은 문화의 개념은 매우 간단하고 명철했다. 문화의 표지는 ‘의식주행어'란 것이다. 이와 비슷한 견해는 인터넷에도 가끔 등장하지만 남영전 시인처럼 그렇게 확고하진 않았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의 견해에는 상당한 도리가 있었다. 그가 말하는 의식주행어를 하나하나 풀이해보면 문화의 본질과 부합되는 점이 매우 많았다. 남영전 시인이 말하는 의는 복식문화, 식은 음식문화, 주는 주거문화, 행은 행위도덕, 어는 언어문자를 대칭한다. 그 개념들을 다시 풀이해보면 물질생활, 사회제도, 의식형태 등 문화의 정체가 모두 드러난다. 마치 감자의 줄기를 잡아당기면 감자알들이 뿌리채 통채로 묻어나오는 것과 같다.

례를 들어보자. 인류의 음식문화는 천가만호의 생존과 직결되여있다. 식물의 채집, 동물의 수렵, 농작물의 재배, 가축의 사양, 음식의 가공 등 다양한 물질생산활동과 더불어 그에 따르는 제의, 금기, 례절과 같은 다양한 사회제도가 산생되며 또한 사회제도와 관련된 생존의식, 계급의식이 산생된다.

복식문화도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여 있다.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삼을 심고 누에를 기른다. 베를 짜고 염색하고 복잡한 가공을 거쳐 옷이 생산된다. 민족, 성별, 년령, 직종, 신분의 요구에 따라 옷모양도 천태만상이다. 민족, 계급에 따라 각이한 복식제도가 생기고 각이한 가치관, 심미관이 발달한다.

주거문화도 마찬가지다. 비바람과 추위를 막기 위해 동굴에서 움집으로, 움집에서 초가집, 벽돌집으로 끊임없이 주거환경을 개진한다. 궁궐, 성당, 사찰, 민가 등 각이한 건축물들의 축조와 더불어 신분적 차별에 따른 사회제도와 귀족의식, 평민의식, 종교의식이 산생한다.

‘행'의 본뜻은 길을 걷는다는 것인데 여기서는 행위도덕, 풍속습관을 대칭한다고 했다. 민간신앙과 종교신앙, 세시풍속, 통과의례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어'는 언어문자를 뜻하는데, 언어문자는 곧 사상의 직접적인 현실이므로 의식형태를 여기에 포함시킬 수 있다. 그밖에도 더러 루락된 문화현상이 있을 수 있으나 물질적, 제도적, 정신적 측면에서 잘 살펴보면 상호간의 그 어떤 련관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2. 남영전 시인은 문화의 기원을 토템의 탄생과 련결시켜보았다.

문화는 언제나 우리의 몸 가까이에 있다. 처음에는 뜨거운 가스에 불과했던 지구가 차츰 식어지며 암석과 흙의 형태로 변질된다. 땅과 물에는 거대한 생물이 생성하여 마침내 원인이 출현한다. 원인이 두다리로 걷게 되면서 구석기시대가 탄생되고 수렵채집시대(BC 3만년경)에 들어서면서 씨족집단과 맹수들의 싸움이 치렬해진다.



 

연변대학 김병민(오른쪽) 전임 교장과 함께.

맹수들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간에게는 구명의식과 동물숭배의식이 산생한다. 동물에 대한 경외심과 사과의 마음으로 동물의 량해를 구하고 그들과 친족같이 지내고 싶어한다. 스스로 동물에 대한 제의와 금기를 만든다. 하지만 문화를 모르는 동물이 인류와 친족으로 지낼 수 있을까? 인간은 동물을 토템으로 숭배하고 수호신으로 믿으며 짝사랑을 한다. 토템수호신의식의 탄생원인을 남영전 시인은 만물유령설에서 찾았다. 세상만물이 다 령혼이 있다는 믿음은 자연의 모든 신비한 현상을 해석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의식구조였다. 

포유동물의 피와 사람의 피의 동질성 및 생명의 원천에 대한 표상적 인식, 임신부의 출산이 동물 혹은 자연물의 감응에 의한 결과라는 믿음, 꿈속에서 자주 보는 동물의 변신, 죽은 사람의 회귀 등 신비한 체험들은 동물과 인간이 상호전환할 수 있다는 진화인지의 승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였다. 즉 원시인의 진화인지가 자연과 인간이란 2원적 사유방식에서 자연, 인간, 정령이라는 3원적 사유방식에로 발전하고 승화된 것이다. 령혼관념의 출현과 만물유령설의 탄생은 토템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았다.

정령이란 제3 존재의 출현으로 모든 자연물은 신적 성격을 부여받게 된다. 하늘에는 해, 달, 별, 바람, 구름, 비, 우뢰 일곱가지 신이 있고 땅에는 흙, 돌, 산, 불, 물, 식물, 동물 일곱가지 신이 있다고 믿는다. 물활론, 정령설을 바탕으로 태여난 숱한 자연신은 토템친족, 토템조상, 토템수호신들에게 무한한 선택가능성을 제공했다. 토템의식은 인류의 가장 이른 시기에 출현된 사회의식 형태이며, 가장 이른 시기에 출현된 종교신앙형식이다. 토템제도는 가장 이른 시기에 자발적으로 형성된 체계적인 사회제도였다. 그 제도안에는 토템표지, 토템명칭, 토템제의, 토템금기 등 일련의 내용이 포함된다. 토템족외혼은 원시적인 혼인법이였으며 동일한 토템남녀 사이의 근친혼을 방지함으로써 생육의 질을 높이고 인류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보증했다.

독일문화학자 퐁트는 “토템제도는 인류력사에 나타난 4,5개 주요한 문화시대중의 하나였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토템조직제도의 건립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 진보적인 사회제도였으며 여러 부족들 사이의 안전적인 메커니즘을 형성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수만년을 이어온 선사시대를 풍미했던 토템문화는 원시시대의 가장 주요한 주류문화로 자리매김을 했다.

3. 성씨의 기원은 남영전 시인이 관심하고 있는 하나의 중요한 테마이다.

구석기시대 말기전까지 원시인들에게는 성씨가 존재하지 않았다. 만물유령설과 토템의식이 나타나면서 인류가 비로서 성씨를 가지게 되였으며 성씨의 출현으로 사회적 분공이 발달하게 되였다. 집단과 집단을 구분하기 위한 필요성은 동물에게도 가끔 나타난다고 한다.

프랑스의 동물학가 드발은 이란 글에서 총명한 돌고래가 각자 고유한 억양을 가진 고주파음의 서명 휘파람소리로 자기의 특정한 동료를 부르며 또 그 소리를 들은 특정한 돌고래도 자기의 특징적 고주파음으로 곧 응답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특징적 고주파음'이 곧 이름역할을 했다. 인류가 토템의 도움으로 성씨를 가지게 되였다는 것은 역시 거대한 진보였다. 삼황의 첫사람인 수인씨는 지상만물이 바람에 의해 생긴 것이라 하여 바람‘풍'자를 성씨로 삼았는데‘풍'은 곧 중국에서 첫번째로 명명한 성씨라고 한다.



 

조선족문화를 둘러싸고 발언하고 있는 김동훈.

토템에서 기원한 우리 민족의 성씨는 남영전 시인이 렬거한 단군왕검의 왕씨, 박혁거세의 박씨, 고주몽의 고씨, 해금와의 해씨, 김수로의 김씨, 김알지의 김씨, 수로부인 허황옥의 허씨, 석탈해의 석씨, 남평문씨, 경주최씨, 파평윤씨 외에도 내가 알고있는 토템성씨가 또 여러 개 더 있다.

평강 채(蔡)씨의 시조 채보한은 오색이 령롱한 거북이 평강이란 강에서 나와 사람으로 화하였으므로 채씨성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충주 어(魚)씨의 시조 어중익은 태여날 때 겨드랑이에 물고기비늘이 있었다고 하여 어씨성을 하사받았다.

운(云)씨의 시조는 290년전에 륙지에서 강화도로 이주할 때 벽공에 백운이 뭉게뭉게 피여오르는 것을 보고 성을 운씨라고 했다.

부여시대에 임금이 말, 소, 개, 돼지를 사양하는 관리들에게 가축들의 이름을 따서 마씨, 우씨, 구씨, 저씨 등 성을 하사했다고 하며 그 토템성씨가 우리 민속의 윷놀이에 반영되여 말, 슝, 개, 도와 같은 속칭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중국에서 조선반도로 건너간 토템성씨도 수두룩하다. 3천년전에 기자(한씨, 선우씨, 기씨의 시조)가 5천명의 주나라 백성을 이끌고 조선으로 이주했고 진(秦)나라 때는 3-4만명의 연나라 난민들이 진한(辰韩) 땅에 피난가서 정착했다고 하며 수당시대에도 전란과 무역, 정치 등 원인으로 숱한 중국인들이 조선반도에 이주해 가서 살았다. 그들은 대부분 자기의 토템성씨를 그대로 조선에 가지고 갔으므로 토템이 성씨에 준 영향은 그야말로 크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말그대로 토템은 성씨의 뿌리이며 성씨문화의 숲을 거창하게 가꾸어온 무명의 원예사이며 유공자이다.

4. 토템과 민족의 기원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토템씨족이 모여 부족이 되고 부족련맹의 결과로 더 큰 민족이 탄생한다. 염제, 황제, 치우 세 부족련맹이 합쳐 하나의 중화민족이 형성되였다는 력사사실에서 우리는 토템의 중대한 역할을 실감하게 된다.

워낙 황제부락의 토템은 범과 곰이였고, 염제부락의 토템은 소와 악어였으며, 치우부락의 토템은 소와 새였다고 한다. 황제는 복희녀와씨의 후예라는 뜻에서 뱀의 몸뚱이를 중심으로 소의 머리, 맹수의 발톱, 새의 날개, 악어의 비늘을 본따서 룡이라는 통합적인 토템을 만들어 중화민족의 기틀을 잡았다고 한다. 룡토템은 씨족과 부족의 개념을 뛰여넘어 민족의 상징으로 승화되였다.

중국에는 6,000개의 성씨가 있다 하니 6,000개의 혈통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6,000개의 성씨가 모여 56개의 민족을 구성하고 또 56개의 민족이 융합되여 중화대민족을 구성한다. 그러므로 중화민족은 혈통의 개념이 아니라 문화의 개념이며 서로가 서로를 포용하는 원융의 개념이다. 문화는 민족의 령혼과 표지이며, 민족의 정신적 고향이며, 민족의 동질감과 응집력을 강화하는 기본 토대이다. 문화의 본질적 요소를 의식주행어라고 한다면 의식주행어가 또한 민족과 민족을 구별하는 주요한 표지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민족을 문화의 개념이라고 한 남영전 시인의 말은 앞뒤가 맞아떨어진다.

5. 토템은 민족의 풍속습관속에 융해되여 오늘도 살아숨쉬고 있다.

거대한 룡이 새겨진 천안문앞의 화표, 룡이 활개치며 춤추는 자금성의 구룡벽, 천단 앞에서 올리는 천신제, 지단에서 올리는 지신제… 그런 풍속들은 모두 토템숭배에서 연변되여온 것이다. 지난날 조선족마을 동구에 세워졌던 장승과 솟대에 그려진 처룡, 비형과 새의 형상은 각각 룡토템, 구름토템과 까마귀토템의 상징이였다.

정월보름날의 오곡제와 윷놀이, 오월단오절의 산신제와 수신제, 삼국시대에 성행했던 영고, 동맹, 무천 등 제천의례는 모두 토템숭배와 밀접히 련계되여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조선족마을의 장승에 새겨져있는 룡토템과 구름토템의 조합이 천안문광장의 화표에 부각된 룡토템, 구름토템의 조화와 매우 일치하다는 것이다. 이는 길상물에 대한 조선족과 한족의 토템의식이 오래전부터 밀접히 련결되여 있었다는 산 증거이다.

민족풍속은 의식주행, 관혼상제, 세시풍속, 정신신앙 등 내용으로 구성되여있으며 그 것들이 모여 민족의 문화전통을 이룬다. 선사시대에 산생된 장구한 토템문화는 여러 민족의 풍속습관에 깊이 침투하여 아름다운 문화전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6. 남영전 시인은 제나름대로 인류 4대문명의 광범한 시각에서 중국토템문화의 우세를 발견하였고 토템문화의 긍정적 시각에서 미래지향적인 문화발전전략을 구상해보았다.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류역의 고바빌론문명, 나일강류역의 애급문명, 인더스 갠지스강류역의 인도문명이 오래전에 조락되여간 현실세계에서 오로지 황하류역의 중국문명이 서구문화학자들의 특별한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원인중의 하나는 중국인들이 룡토템을 기치로 평화, 원융, 천일합일의 문화전통을 세세대대로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토템문화가 내포하고 있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인간과 인간의 평등관계의 추구는 현시대 민족공동체,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에 긍정적인 정신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지구상의 자연재해를 감소하고 인류의 평화와 세계의 원융을 도모하는 새로운 문화생산력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문화의 개념, 민족의 개념에 대한 투철한 리해는 다민족국가인 우리 나라의 매개 공민에게 있어 특별히 중요한 의의가 있다.

≪길림신문≫에서 이번 문화칼럼의 성공을 계기로 토템, 문화, 민족, 미래라는 주제의 토론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전개함으로써 신문매체의 향도적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중화전통문화와 조선족문화의 우세를 널리 선전하며 조선족과 기타 민족의 토템식 형제관계의 구축에서 계속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를 충심으로 기대하는바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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