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9일 베이징시 정부 보도판공실이 마련한 보도발표회에 따르면 2020년 중국 국제서비스무역 교역회가 9월 상순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중국 국제서비스무역 교역회 베이징시 주최 및 서비스 보장 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인 염립강(閆立剛) 베이징시 상무국 국장은 발표회에서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서비스무역회는 온라인 오프라인 융합의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염립강 국장은 "현재 3가지 방안으로 준비 중인데 첫째 글로벌 방역이 유효하게 억제되면 '오프라인을 위주로하고 온라인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개최하며 둘째, 만일 경외 방역 상황이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으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시하는' 방식을 취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염병 상황의 등급을 나누어 오프라인에서는 중점적으로 경내 외 저리스크 지역 전시 참가 업체를 상대로 하고 현장을 찾을 수 없는 경외 내빈이나 업체들은 온라인상에서 전시에 참가하며 셋째, 만일 경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면 국가 방역의 전반 요구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개최하는 방법을 취할 것이다"라고 표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글로벌 봉사, 호혜공유"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서비스무역회의에서 7가지 유형의 행사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행사와 고봉포럼을 망라해 업종대회와 전문포럼, 전람전시, 성과발표회 및 부대 행사 등이 개최 될 예정이다. 현재 이미 30개 국제기구와 주중 대사관, 경외 비즈니스협회와 기구들이 참가의향을 초보적으로 밝혔고 많은 글로벌 유명 업체들이 초보적으로 전시 참가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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