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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대학생온라인성장포럼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6.11일 08:56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는 코로나19 특수상황 속에 ‘제16기 애심장학활동총화 및 대학생온라인성장포럼’을 위챗그룹에서 진행했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이하 장학회로 략칭) 명예리사장인 중국공정원 강경산 원사, 장학회 리사장인 커시안그룹 박걸 리사장, 아시아발전재단 조남철(한국) 상임리사, 장학회 고문인 아주경제발전협회 김의진 집행회장,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정신철 회장, 전국애심녀성민족공익사업발전기금 류필란 리사장 등 사회 각계의 애심후원자와 38명의 제16기 애심영재장학생, 지난 기들의 장학생 그리고 해당 매체인사 도합 200여명이 위챗그룹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3부로 나뉘여 진행됐다. 제1부는 장학회 박걸 리사장과 청화대학 한경월 학생의 축복과 감사 메시지에 이어 장학회 리란 사무총장의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제16기 장학생 장학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 제2부는 대학생성장포럼에 이어 코로나 19 기간에 진행됐던 제16기 장학생글짓기대회 관련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3부는 ‘위기 앞에서 더욱 강해지자’라는 주제로 북경과학기술대학 토목및자원공정학원 김룡철 원장의 주제발언에 이은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학회 집행위원회 인사들은 전공 선택, 창업, 직장생활,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는 자세 등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했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이들이 바른 자세를 가진 인재로 자라날 것을 촉구했다.

  2001년 11월에 설립된 장학회는 북경에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족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리란 사무총장의 발기하에 자발적으로 결성된 장학후원단체이다. 장학회는 2020년 5월말까지 17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모은 가운데 113만원의 성금으로 400여명의 조선족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40여명의 대학생자원봉사자들에게 우수봉사생 장학금을 지원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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